얼마전에 바둑티비에서 춘란배(?)였나?? 김지석이랑 구리 대국에서 마지막에 한집짜리 단패가 났는데 (물론 미세한 바둑)

 공배를 메우는 게 패감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중국식 계가로는 집은 물론이거니와 살아있는 돌까지 다 집으로 친다기에 처음에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헷갈립니다 ㅎㅎㅎ 

 살아있는 돌까지 집으로 치기 때문에 상대가 패감이 없어 공배를 메웠을 때 반패를 잇는게 못해도 3집짜리 아닌가요??

 상대가 공배를 2번 연속 메운다고 해봤자 반패 해소하는게 더 이득아닙니까?

 ( 더 심하게 상대가 패를 이겼을 때랑 비교한다면, 사석 1개 + 공배는 2-(-2)  맞는 계산인가?? ㅋㅋ)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귀곡사 모양 나왔을 때, 중국에서는 다 놓고 따야합니까?? (놓고 따야하면 2집(?) 정도 차이날 듯)

 향간에는 패감을 없애야 한다, 아니면 잡으려면 패를 들어가야 된다는 말도 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여하튼 궁금합니다.

 아 씨발 머리아퍼.... 이제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