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왈- 

2010년 아시안게임 첫 참가때의 중국 멤버들 보다 (구리,쿵제,쎄허,저우루이양,창하오)

지금의 2023년 중국기사 (아겜 멤버) 더 두텁고 강하다고 생각한다

커제 왈- Ai 영향으로 인해 이전보다 선수들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짐-   변명을 하는게 아니라 이제 한판을 이기는게 너무나 힘들어 졌다

양딩신 왈- 왕싱하오가 창기배를 우승한건 전혀 놀랍지 않았다 아니 실은 투샤오위를 비롯한 신예들은 더 빨리 우승했어야 했지만 지금은 예전과 달리 층이 너무 두터워져서

어린 신예들이 성적을 내기 힘들다 솔직히 말해 지금 자신의 랭킹은 최상위권이지만 단판으로는 30위권과 비교해도 실력차가 거의 나지 않는다

이치리키 료 왈- 지금의 중국의 일류기사들은 30~40명은 있는것 같다 

양카이원 왈- 지금의 프로바둑계는 그 누구와 둬도 방심할수가 없다 (별개로 지난 응씨배 셰커를 예시로 두며 비교적 쉬운 대진은 존재한다고 함)- 대만 일본 기사들을 만날지라도

방심하면 져버리곤 한다 

이창호 왈-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 이런 성적을 내는게 믿기지 않는다 (신진서 9단을 평가하며)

해설 위원

박정상 해설위원 왈- 신진서 9단이 더 대단한건 지금은 예전과 달리 중국기사들이 더 두터워지고 강해졌는데도 이런 성적을 내고 있다는점을 들고 싶다

백홍석 해설위원 왈- 지금의 기사들은 너나 할것 없이 초중반을 잘둔다 개인 사견이긴 하지만 신진서9단이 예전과 달리 초중반에서 압도하지 못하는 판이 많아진것도  

이제는 다른 선수들이 실력적으로 많이 따라온 영향이 크다고 본다

송태곤 해설위원 왈- 그런게 있어요 예전에는 인공으로 대단한 수를 먼저 보고 다음 착수를 기다리면 대부분은 그 수를 두지 못했는데 요즘 선수들은 종종 그런 대단한 수들을 둔다 이 점이 정말 놀랍다

기억에 의존하는거라 디테일적인 부분은 차이가 좀 있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