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결국 개발 취소?’ 스팅어 후속 전기차, 충격적 근황에 네티즌 ‘멘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1 16:29:38
조회 145 추천 0 댓글 0
														

기아 스팅어 후속 모델 GT1
결국 개발 취소 결말 맞나
소비자 전기차에 등 돌렸다


기아가 스팅어 후속 모델로 개발하던 고성능 전기 세단 GT1의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가 GT1 프로젝트를 취소했다고 한다. 앞서 기아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준대형 전기 세단 GT1(코드명)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기아의 신차 일정표에는 GT1의 생산 일정까지 계획됐었다.

2026년부터 기아 화성 3공장에서 생산되어 모델명으로 ‘EV8’ 유력하다는 내용까지 보도됐지만, 생산을 앞두고 기아가 돌연 개발을 취소했다. 기아의 이같은 결정은 전기차 시장 둔화가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기아 GT1 예상도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NYMammoth’

사진 출처 = ‘CarsCoops’

성장률 절반으로 떨어졌다
테슬라도 인력 감축 나서


시장 조사 업체 SNE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1,641만 2천 대로 16.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작년 성장률 33.5% 대비 반토막 수준이다. 전기차 시장 침체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전기차 업계 1위인 테슬라마저도 전 세계적으로 10%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 상황이다.

전기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으면서 테슬라는 3천만 원대로 예상되는 저가형 전기차 모델 2의 개발에 나섰다. 기아 역시 EV3와 EV4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보급형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 방향을 보급형 모델 개발로 바꾸는 이유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 등의 여파가 크다.

사진 출처 = ‘KoreanCarBlog’

기아 신차 생산 일정표 / 사진 출처 = ‘KoreanCarBlog’

개발 취소된 GT1 성능은
높은 가격대 예상 됐다


앞서 유출된 자료를 통해 GT1의 사양을 살펴보면 기아 역사상 가장 큰 113.2kWh 용량의 배터리 팩이 탑재되어 1회 완충 시 700~800km를 주행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전륜 272마력, 후륜 340마력으로 합산 총출력 612마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 시스템이 탑재가 될 예정이었다.

E 세그먼트 하이엔드 브랜드와도 경쟁 가능한 수준으로 점쳐지면서 가격대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고성능 전기차에 대한 수요층도 한정적인 만큼 기아 측이 GT1의 성공 여부를 두고 회의적인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사진 출처 = ‘CarsCoops’

사진 출처 = ‘KoreanCarBlog’

역대급 전기차 기대했지만
하이브리드가 대세로 떠올라


국산차 중에서도 최상위의 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었고,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아키텍처인 ‘eM’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eM 플랫폼이 현행 E-GMP 플랫폼 대비 50%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GT1은 성능과 편의성을 갖춰 기아의 고성능 모델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결국 GT1의 개발이 취소되면서 기아는 보급형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 둔화로 하이브리드 시장이 다시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기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보험료 할인 꿀팁’ 티맵 운전점수, ‘이것’만 알아도 쉽게 올린다고?▶ ‘이건 대박 100%’ 해외 극찬 터진 제네시스 콘셉트카, 양산은 언제?▶ 중국 강타한 의문의 미니밴, 그 비주얼에 신도시 카니발 아빠들 군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4290 수준 처참하다.. 얕은 강 건너려던 사이버트럭, 굴욕적 결말 맞았죠 [10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003 36
4289 ’13남매 남보라’.. 신차 뽑았다, 스타리아 고른 의외의 반전 이유는?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52 0
4288 “여보, 차 바꿀 때 됐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는 패밀리카 3종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41 0
4287 진심 제정신인가.. ‘욱일기’ 달고 나타난 벤츠에 네티즌 단체로 격노 [7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181 9
4286 이건 무슨 조합이냐.. 아이오닉 5 픽업트럭 등장, 출시 가능성은?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65 0
4285 “전기차 사면 X구?” 말 많은 요즘 전기차, 충격 진실 전해졌다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937 1
4284 모델 Y 괜히 샀다.. 테슬라 압도한다는 단돈 ‘2천만 원’ 전기차 등장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94 0
4283 “이건 관짝 아닌가?” 충격 비주얼 자랑하는 콘셉트카, 그 황당 정체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584 1
4282 디자인 실화? 테슬라 신형 모델 Y, 충격 비주얼에 예비 차주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25 0
4281 ‘요즘 신차보다 낫다?’ 60년대 뒤집은 레전드 클래식카 3종은요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63 0
4280 “다시 봐도 최악” 말 나오는 충격 디자인 미국 자동차 3종은요?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088 3
4277 “진짜 니로 단종?” EV3 출시한 기아, 깜짝 발언에 차주들 화들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97 0
4276 ‘이게 나온다고?’ 기아 콘셉트카 GT4, 스팅어 후속으로 출시될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91 0
4275 “2026년 출시 확정” 현대차 역대급 신차 예고에 아빠들 ‘혼절’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00 0
4274 “200만 원 내라고?” 과태료 폭탄 받는다는 주유 중 ‘이 행동’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51 0
4273 로봇처럼 늘어나는 ‘캠핑용 미니밴’ 등장에.. 아빠들 심박수 폭주!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68 1
4272 “투싼급 SUV 2천만 원?” 미친 가성비 신차, 중국에서 등장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83 0
4271 다카르 랠리 ’10회 우승’ 기념, 토요타 역대급 한정판 모델 등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52 0
4270 “없어서 못 산다고?” 말 많은 중국 전기차, 충격 근황 전해졌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23 0
4269 “로또 1등 맞은 수준” 폐차장서 발견된 초희귀 클래식카 3종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972 8
4268 미국인들 난리 난다는 인생 픽업트럭, ‘이 모델’ 하나면 게임 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79 0
4267 ‘팔 잘릴 뻔했다?’ 문제 투성이 사이버트럭, 최악의 결함 터졌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41 0
4266 “제정신인가..?” 중국 황당 전기차 등장에.. 전 세계 제대로 경악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31 0
4265 “그랜저 꼭 잡는다” 자존심 건 신형 K8, 압도적 인테리어 공개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66 0
4264 “트렁크가 제 멋대로..” 황당 결함 발생한 싼타페, 차주들은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51 0
4263 “2억 짜리 차 맞냐?” 결함 터진 람보르기니 우루스 충격의 근황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396 3
4262 “전 세계 딱 1대” 역대급 부가티 등장, 전 세계 재벌들 시선 집중!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905 10
4261 “지금 봐도 대박” 말 나오는 그 시절 포드, 레전드 스포츠카 3종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303 3
4260 이 비주얼 실화? 렉서스 끝판왕 ‘ES’, 신형 모델이 대박인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72 0
4259 ‘테슬람들 X됐다’ 해킹 뚫린 테슬라 충격적 근황에 차주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72 0
4258 ‘신형 쏘나타 VS 중고 그랜저’ 이렇게 사면 절대 후회 없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51 2
4257 ‘연봉 3천만 원’ 사회 초년생, 신형 아반떼 현실 유지 가능할까?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995 2
4256 “이번에도 대박 확정” 신형 팰리세이드, 기다리던 아빠들 환호 폭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1 1
4255 국산차보다 싸다? 국내 진출 확정 ‘스코다’, 가격 수준 역대급이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45 0
4254 “이게 OO억이요?” 불에 홀랑 타버린 40년 전 페라리, 충격 가격 수준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516 3
4253 ‘엄마들 제대로 저격’ 신형 캐스퍼, 디자인 변화에 난리 난 상황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41 0
4252 ‘이게 굴러간다고?’ 북한 내 포착된 볼보, 충격 비주얼 실태는요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71 1
4251 무려 ‘아파트 한 채 값’ 알핀 한정판 모델, 역대급 비주얼 수준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50 0
4250 “페라리 근처도 못 가네” 결함 터진 포르쉐, 결국 차주들 비상이다 [2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138 6
4249 “비주얼 미쳤다” 말 나온 BMW 20번째 아트카, 실물 수준 이 정도!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65 1
4248 ‘역시 차는 일본이다’ 미국도 인정해버린 토요타 차량 2종은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46 0
4247 “비싼 차 부질 없다” 요즘 잘 나가는 경차, 알고 보니 이런 이유가?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18 0
4246 “할인만 2,500만 원?” 결국 폭탄 할인 시작한 벤츠 ‘이 모델’ 정체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966 1
4245 “아빠들 비상” 카니발 스타렉스, 불 나고 시동 꺼지고 난리 난 상황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724 2
4244 EV6 차주들 ‘멘붕’.. 3천만 원대 기아 EV3, 성능 수준 대박이네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32 0
4243 “일본 뛰어 넘었다” 말 나오는 국산 SUV, 아빠들 모두가 인정했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11 0
4242 BMW “끝판왕 3시리즈” 테스트 포착.. 카푸어들 난리 났습니다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686 2
4241 1950년대 프랑스 레전드 자동차, 드디어 전기차로 부활합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240 6
4240 “이건 100% 대박” 말 나온 르노 신차, 디자인 수준에 아빠들 깜짝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633 0
4239 내비 결함 터진 신형 K5 근황.. 차주들 ‘괜히 샀다’ 후회 막심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214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