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봐주세요..” 쏘카 아반떼 N, 무개념 운전자들 이런 최후 맞았죠

autopost

2023.10.19 10:07:25

조회 157 추천 1 댓글 0

쏘카-아반떼

쏘카 아반떼 N 도입 후폭풍
결국 난폭운전 색출 나섰다
회원 영구 제명 사례 나와

최근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현대차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 N을 전국적으로 도입한 후 사회적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렴한 요금으로 고성능 차를 타볼 수 있게 되자 일부 몰지각한 이용자들의 난폭운전 사례가 줄을 잇고 있으며 결국 이에 따른 사고까지 발생했다.

비난 여론이 들끓자 쏘카는 해당 차량의 이용 가능 연령을 상향하고 차량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모니터링으로 난폭운전자를 색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쏘카 이용을 영구적으로 정지당했다는 인증 게시물이 올라와 이목이 쏠린다.

250km/h 초과속 적발
법적 제재는 없었다고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쏘카 아엔(아반떼 N)으로 영정(영구 정지) 먹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작성자는 쏘카에서 대여한 아반떼 N 차량으로 250km/h에 달하는 초과속 주행을 했으며 해당 사실이 쏘카 측에 확인돼 회원 자격을 박탈당했다. 쏘카는 회원 자격 재심사 안내 20분 만에 영구 정지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교통법상 제한속도를 80km/h 초과하면 초과속 혐의가 적용되어 30~100만 원 이하 벌금 및 구류와 벌점 80~100점 등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하지만 쏘카는 초과속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계정 영구 정지로 끝내며 별다른 법적 제재를 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쏘카는 지난 6일 아반떼 N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 후 각종 난폭운전 인증글, 해당 차량의 난폭 운전으로 위협, 소음 피해를 입었다는 목격담 등이 올라오며 논란을 겪었다.

이용 연령 30세로 상향
“더 엄격한 통제 필요해”

당초 쏘카 아반떼 N 차량은 26세부터 이용할 수 있었으나 논란이 커지자 16일부터 이용 가능 연령이 30세 이상으로 상향됐다. 쏘카 측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논의해 왔다”라며 “이용 연령을 높여 전반적인 운전 숙련도를 끌어올리는 게 낫겠다는 결론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 반응은 냉담하다. 이용 가능 연령 상향으로는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명의도용으로 인한 문제를 막기에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반응도 확인된다. 실제로 최근 네이버 지식인에는 정황상 쏘카 계정 도용이 의심되는 사고 견적 문의가 올라오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당장 도로에 나가보면 나잇값 못하는 운전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라며 “이미 난폭운전으로 문제를 일으킨 쏘카 이용자 중 30세 이상인 사람이 없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모든 회원의 이용 내역을 조회해서 난폭 운전이나 사고 이력이 있는 사람은 아반떼 N 대여가 불가하게끔 조치해야 한다”거나 “이 중에서도 일정 수준의 주행 거리를 충족해 운전 숙련도를 신뢰할 수 있는 회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부품 임의 탈거 사례도
아이오닉 5 N 추가한다

이 밖에 차량 부품을 임의로 탈거한 정황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한 이용자는 예약한 쏘카 아반떼 N 차량의 트렁크를 우연히 열었다 흡기 필터가 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노파심에 보닛을 열어본 그는 예상대로 흡기 라인에서 필터가 빠져있는 모습을 보고 사진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왜 멀쩡한 흡기 필터를 빼서 트렁크에 던져 놓는 걸까? 오픈 흡기로 출력 높여 보려고?“, “자기 차 아니라고 함부로 하고 다니는 놈들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진다”라며 분노했다.

한편 쏘카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당초 16일부터 해당 차량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미뤄지는 상황이다. 업계는 앞서 도입한 아반떼 N 이슈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아이오닉 5 N은 역대 국산차 중 최고 성능을 지닌 모델로 합산 최고 출력 650마력, 최고 속도 260km/h를 내며 0~100km/h 가속을 3.4초에 끊을 수 있다. 아반떼 N과 달리 드리프트 모드까지 있어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진다.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고용세습 똥고집 부리던 기아 노조.. 연봉 무려 ‘이만큼’ 올렸습니다 ▶ “690만 원 인상” 혼다 신형 어코드, 구형과 비교 하니 이런 차이가?▶ “이야 독하다 독해..” 폭망 예상했던 세단 차량, 충격 근황 드러났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3433	‘이러니 아빠들 환장하지’ 신형 E클래스, 엔트리 모델 수준 이 정도? [15]	autopost	23.12.08	2539	2
3432	‘렉스턴 스포츠 취소한다’ 기아 픽업트럭 양산 시기 확정, KGM 비상 [15]	autopost	23.12.08	2510	10
3431	월급 250만 원 직장인,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유지 과연 가능할까?	autopost	23.12.08	266	1
3430	먼저 산 사람들만 날벼락.. 판매량 처참하다는 EV9 역대급 할인 근황 [34]	autopost	23.12.07	5329	8
3429	무려 157만 원 차이? 신형 투싼, 무조건 ‘이 트림’으로 사야하는 이유	autopost	23.12.07	240	1
3428	중국산 테슬라 모델 Y, 미쳐버린 판매량 수준에 국산차 결국 초비상 [29]	autopost	23.12.07	2732	12
3427	5천만 원 넘었다? 현대차 신형 투싼, 풀옵션 견적 수준 무려 이 정도	autopost	23.12.07	237	1
3426	결국 생산 중단.. 혹평 넘쳤던 제네시스 ‘이 모델’, 충격 근황 전했다 [40]	autopost	23.12.06	3918	6
3425	‘카니발? 필요 없다’ 테슬라 미니밴 등장, 신도시 아빠들 눈 뒤집혔죠 [15]	autopost	23.12.06	2545	5
3424	“이건 무조건 대박” 내년 출시되는 토레스 쿠페, 실물 수준 이 정도!	autopost	23.12.06	307	2
3423	‘주 4일 근무-상여금 900%’ 회사 거덜 내려 작정한 현대차 노조 근황 [74]	autopost	23.12.06	4260	14
3422	‘충격 그 자체’ 토레스 VS 토레스 EVX, 유지비 차이가 무려 이 정도?	autopost	23.12.05	292	1
3421	신형 카니발 충격적 ‘출고 대기’ 수준, 아빠들 혈압 제대로 폭발했다 [4]	autopost	23.12.05	2566	1
3420	‘이건 당장 계약!’ 신형 투싼 예상 가격 공개, 예비 오너들 환호 폭발 [2]	autopost	23.12.05	321	1
3419	‘와.. 미쳤네’ 현대차 아이오닉 6 N 디자인 수준, 이건 진짜 대박이죠 [44]	autopost	23.12.05	3304	3
3418	포람페 딱 대.. 성능 미쳐버린 제네시스 ‘1,000마력’ 콘셉트카 등장 [1]	autopost	23.12.04	437	3
3417	“와..디자인 실화?” 존재감 미쳐버린 BMW 신형 SUV, 그 정체는요 [3]	autopost	23.12.04	490	1
3416	‘당장 만들어라’ BMW 픽업트럭 미친 비주얼.. 출시 요청 쏟아졌죠 [23]	autopost	23.12.04	2722	4
3415	‘페라리 덤벼라’ 제네시스 충격 근황.. 800마력 슈퍼카 신차 만든다?	autopost	23.12.04	384	1
3414	모델 S 잡겠다고.. 테슬라 겨냥하는 아우디, 결국 ‘이 모델’까지 포착 [1]	autopost	23.12.04	316	1
3413	중고값 어쩌냐.. 해외서도 손절 당한 해치백, 오너들 결국 눈 돌았죠	autopost	23.12.04	313	1
3412	‘지금 장난해..?’ 테슬라 사이버트럭, 충격적 안전 수준 네티즌 경악 [53]	autopost	23.12.04	4222	3
3411	‘셀토스보다 싸다’ 한국 출시되면 바로 난리 난다는 수입 SUV 정체	autopost	23.12.04	305	1
3410	야심작이라던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것’ 하나에 주식 대폭락 시작!	autopost	23.12.04	188	1
3409	누구 생각이냐.. 도로 위 폭탄, ‘이것’ 풀겠다는 지자체에 운전자 비상 [6]	autopost	23.12.04	1190	4
3408	‘내 세금이 중국에?’ 분노 제대로 터진다는 전기차 보조금 충격 근황 [23]	autopost	23.12.01	1431	20
3407	시승을 고객 차로? 막장 가버린 테슬라 마케팅, 테슬람들 손절 시작 [7]	autopost	23.12.01	1172	6
3406	‘4천 대 차량에 냉장고..?’ 가성비 제대로 미쳐버린 중국 전기차 등장 [3]	autopost	23.12.01	280	1
3405	‘빨리 리콜해라’ 결함 뻥뻥 터진 현기 하이브리드, 오너들 결국 비상	autopost	23.12.01	171	1
3404	‘쿠팡맨들 신났죠’ 의문의 현대차 트럭, 그 진짜 정체에 모두 화들짝 [14]	autopost	23.11.30	2270	2
3403	네티즌 초비상.. 중국산 ‘2천만 원대’ 택시, 결국엔 한국 땅 밟습니다 [47]	autopost	23.11.30	2246	6
3402	‘이게 3천만 원대?’ 기아 전기차 EV3, 디테일 수준 진짜 미쳤습니다	autopost	23.11.30	252	2
3401	‘싼타페 취소한다’ 비주얼 바뀌는 신형 팰리세이드, 아빠들 벌써 난리 [2]	autopost	23.11.30	347	1
3400	“한국이 만만해?” 포터에 덤빈 중국산 트럭, 결국 이런 최후 맞았다 [4]	autopost	23.11.29	415	3
3399	코나 살 바엔 차라리.. 볼보 EX30, 역대급 가격 파괴에 현대차 비상 [23]	autopost	23.11.29	2545	4
3398	“트럭 비주얼 실화?” 람보르기니 픽업트럭 등장에 아빠들 눈 돌았죠 [27]	autopost	23.11.29	3267	5
3397	니로 차주들 어쩌나.. 기아 셀토스, 결국엔 하이브리드로 출시 확정	autopost	23.11.29	201	1
3396	“450만 원 까준다?” 신형 5시리즈 충격 할인 근황, 아빠들 전부 난리 [14]	autopost	23.11.28	1372	2
3395	길이만 무려 5.5m.. 보기만 해도 주차 스트레스 폭발하는 SUV 정체	autopost	23.11.28	321	1
3394	“아빠들 손절 시작” 링컨 노틸러스 중국산 논란, 제조사 입장은요? [1]	autopost	23.11.28	350	1
3393	“결국 이름도 바꿔..” 상표권 논란 터진 KG모빌리티 충격 근황은요 [25]	autopost	23.11.28	1972	2
3392	“단차 수준 실화냐..?” 품질 진짜 충격인 사이버트럭 최종 모델 포착 [31]	autopost	23.11.28	2736	8
3391	“이게 2천만 원대?” 현대차 가성비 미니밴, 출시 소식에 아빠들 난리 [9]	autopost	23.11.27	802	2
3390	“진짜 수준 보이네” 테슬라 충전기, 국산 전기차는 줘도 못 쓴다고? [1]	autopost	23.11.27	257	1
3389	현대차 ‘아이오닉 6 N’ 언급.. 예상 성능 공개에 전 세계 뒤집어졌다	autopost	23.11.27	210	2
3388	“이건 좀 대박” 마이바흐 픽업트럭 등장에 석유 재벌들 지갑 열었죠	autopost	23.11.27	200	1
3387	벤비아 진짜 큰일.. 출시 임박 신형 G80, 결국엔 ‘이 모델’까지 포착	autopost	23.11.27	199	1
3386	웃돈 없으면 못 사.. 사면 호구된다던 토요타 ‘1억 미니밴’ 충격 근황	autopost	23.11.27	151	1
3385	그랜저 대신 쏘렌토 사는 요즘 아빠들.. 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죠 [1]	autopost	23.11.27	236	1
3384	강남 언니들 눈 돌았죠.. 역대급 귀여움 자랑한 전기차, 그 정체는요 [13]	autopost	23.11.27	214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