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국군수도병원 근무하는 오는 갓 100일깨진 개짬찌임

논산 육훈소 징집으로 의무장비운용병 걸려서 수도병원으로 자대배치 받았었음

일단 수도병원은 민간인 출입이 자유로운곳이라 위병소라는 개념이 없고, 사설 경비없체가 라운지에 상주하는 구조임. 따라서 병사들은 위병소 근무를 서지않음

<하루일과>

- 06:30 기상 후 당직이 환자파악만 하고 다시 취침

- 07:30 각자 식당가서 알아서 밥 먹고 09:00까지 세면 세족 및 정비

- 08:30 지휘관 전파사항듣고 각 처부로 헤침

대부분 용사들은 처부업무 하고, 한가할때는 수도병원 라운지가서 CU나 투썸에서 커피사서 타 부대 아저씨들 구경하면서 시간 때움

점심이나 저녁밥 맛없는 날에는 수도병원에 있는 BBQ가서 동기들이랑 1인1닭 헤치움

21:00까지 휴대폰 하다가, 폰 연등 신청해서 00시까지 유튜브 보다가 폰 내고 자러감

수도병원 CU가 군인할인 10% 상시적용이라 PX보다 CU를 더 자주간듯

군병원은 99%가 모집이 아니라 징집병임, 운전병마저도 우리는 전부 징집병

아무튼 하고싶은 말은, 육군의 꿀부대들은 대부분 징집병들 위주로 뽑는다는거임ㅇㅇ 모집병들은 아무리 좋아봐야 거기서 거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