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삼일째 일한거네 오늘은 놀토라서 10시30분까지 오라길래 후딱하고 집에서 쉬어야지하는생각으로 초습히드.. 10분더빨리 도착... 오늘은 친구가 사정이있어서 다른애가 대타뛰기로 함 도착.. 오늘은 봉지안에 책자넣어서 대문에 걸기... 책자는 닭, 피자 , 뭐 이런것들 종합전화번호책... 그런데.. 트럭이와서 물건다나르고 봉지안에 책자넣고.. 전부 다했음.... 아 이새끼 오늘 부려먹을려고 일찍불렀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음 책자한묶음 대충 5키로... (엄마랑 홈플러스 장보고올때 15~20분씩걸어와서 헉헉대며 무게달아보면 한손당 5~6kg.. 그감각으로 어림짐작한) 다 싣고 나르고 봉지에 넣고... 계단내리며 테이프로 전단지붙이는것보다 더 힘들었다.. 대신 사람들은 엄청많이봤다... 아마 같이 전단지붙이는사람들 꾀나 있을듯하였다. 몇명은 주말알바더라... 그렇게 배달은 오늘 안하나 싶었는데 좀있다가 차태우고 아파트 돌진.. 역할은 아파트1층에 놓아두기..... 돌리는사람은 따로 있었다. 그런데 1층에 전단지놓아두기를 빨리하는바람에 몇개는 우리가 돌림... 대충 28개 들었는데 책자니 무게가 5키로정도 나가더라 묶음으로 책자를 돌리다가 요구르트10묶음이 눈에 띄었지만... 요구르트안왔다고 썽내며 야구르트사에 전화하고 그쪽 배달원아줌마가 깨질걸 생각하니 차마 먹을순 없었다. 그런데 대타놈은 검은콩우유 먹었따고 한다... 여러번 우유들이 유혹하길래 결국... 아 나도 먹을껄...싶었지만 결국 있어도 아무것도 안먹었다. 그러다가 점심주길래 중국집 볶음밥 시켜먹었다.... 볶음밥 10분도안되서 처리.. 다시 나르고 담고 이짓을 계속... 가만히 지켜보니 한그룹이 집에가야된다며 돈을 요구... 얼마받았냐고 물어보니 시급 3500... 아나 ㅆㅂ 할수없다 어차피 집에가면 놀낀데 일이나 더하자 싶었음 그렇게 또 책자배달... 이번에는 40여개를 들으니 이건뭐... 그렇게 6시간째 일하던도중 대타놈이 집에가고싶어해 학원간다고 구라친후 탈출... 토요일이 주급받는날이라 계좌번호문자로 알려줬음 2만5천 채우고 싶었지만... 뭐  그애 집이 목욕탕이라 거기서 목욕하구 집에옴 그놈은 다시는 안한다고함... 차라리 고기집한다며.. 구해졌으면 나도 고기집하지 ㅅㅂ 하긴 오늘은 전단지배달보다 많이 힘들긴 힘들었다 그리고 엄마랑 또 홈플러스에서 장보고오는중... 아저씨가 아직도 일이 안끝났다며 내일 돈준다고함... 내일도 10시반에 와달라는데 친구놈 사정때문에 내일상황보고 연락한다고함... 아무튼 이렇게 끝~ 내일도 준 노가다성 일을 해야겠네?? 대충 2만부돌려야한다고 들었으니... 3줄요약 1. 책자돌리기 + 물건나르기 + 잡일 >>>>>>>>>>>>>>>>>>>>>>>  전단지붙이기 2. 시급 3500원이 ㅅㅂ...... 3. 내일은 또 몇시부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