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바를 국내/해외로 별희안한 알바들을 하도 많이해봐서..   남들보다 더 고생하고 더 해봤으면 해봤지 덜하진 않았다고 생각해..   내 주위에서도 알바한다는 친구들 있으면 나한테 와서 묻고 가는데..   편하고/힘들고를 묻고 나보고 어쨋으면 좋겠냐 묻는데   그냥 하지말라고하지...힘들거라고..   뭐 일단 편한거 찾는건데 그런식으로 대답해줘야하는데   진심적으로 하고 싶은말은 걍 해..얼토당토 말도 많고 하겠지만 하다보면 도움되는건 있다   내성이 생기지...   아무튼간 뭔 캐소리 한건진 모르겠지만   진짜 힘들고 사장이랑 사이 안좋거나 같이 일하는 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런 형들 있나?   특히나 악덕 사장..괜히 실실 웃고 쳐다보거나 욕을 하거나..   뭐 그럴때 때려치운다고 노동부 신고한다고 하는 형들 많은데   난 이상하게 그럴때 오기라는 녀석이 생기더라.   누가 이기나 보자..하고 말이지..몸이 깨질것 같아도 그 오기하나로   그냥 웃으면서 일해..뭐 나도 사람인지라 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있는데   종종 괜히 화장실가서 벽에다 주먹질 하는 경우고;;;   아무튼 뭐같아도 최소한 한달할것중 뭐같아서 2주만 하고 그만둔다라기보다   좆같아도 한달은 채우고 간다..사장 니가 아무리 떠들어 봐야   난 깔끔하게 채우고 갈랑께 떠들던지 말던지..   그냥 종종 담배피면서 사장보면서 웃었을 때가 있지..하도 그냥 어의없고 그래서   졸린데 뭔예기 쓴지도 모르겠다.   기죽지말고들 오기로 버텨.   괜히 중도하차하면 사장새퀴 분명히 지꼬라지 모르고 알바 근성없는 새끼라고   뒤땅까면서 ㄲㄲ 거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