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해 봐도 열받네 아니 내가 이유야 어찌됫든 빵집 알바를 8일 하다가 그만둿거든? 물론 그만둔다고 말하고 일단 10만원 미리 받고 한 하루 더 나오고 걍 그만둬버렷어 사장이 나한테 욕질하고 손으로 툭툭 쳐대는데 장난이면 괜찮은데 그것도 계속 그러다 보니까 노이로제 걸릴것 같더라고 공부도 해야되고 지가 인맥이 넓다니 집이 좋다니 차가 좋다니 그딴 애기 지껄이고 아주 말하는거랑 행동거지가 무식한거 같던데 그런 무식쟁이 전라도 색귀한테 (개인적으로 전라도 싫어하는데다가 이 계기로 전라도 인을 몹시 증오하게 됫음) 그런말 들으니까 진짜 열뻗쳐서 일 못하겟더라고 지금 받아야 되는돈이 6만 8000원인데 내가 딱 저번 일요일날 가니까 돈을 못주겟대? 그래서 아빠랑 통화해서(내나이 고1ㅡ,ㅡ) (그 사장색기는 이걸 전화질해서 부른거라고 한다 ㅡ,ㅡ 그럼 내가 아버지를 부르지 누굴 부르냐 시밤 그럼 흥신소가서 떡대 한명 섭외해올까?) 아빠 모시고 빵집 가보니까 대뜸 언제 내가 돈을 안주겟다고 햇냐 그러더니 결국 돈 못주겟대 ㅡ,ㅡ 진짜 우리 엄마 아빠 까지 속상하게 진짜 나 세상이 어떻게 이럴수가 잇나 하고 어린나이에 고민 되게 많이 햇어 지금도 그렇고 ㅡ,ㅡ 노동청에 신고하면 그쪽도 모르긴 몰라도 꽤 귀찮아 지는게 당연할 텐데도 아버지랑 같이 있는데도 못주겟다네 ^^ ;; 하하 어이가 없어서 아니 일부려먹고 왜 안주냐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왓는데 간신히 참았어 아버지가 말리는 덕분에 내가 진짜 치사한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그 집 애새끼들 봐서 걸리면 아주 개조져 놓고 (반병신) 쨸까 그 집 빵 드럽다고 소문낼까 하다가 제일 좋은게 노동청 신고 같아서 여기다 질문 올려봐 형들 일단 인터넷으로 구제 신청 하고 그 사장노무색기랑 대면한다는건 알긴 아는데 일단 내가 아무리 빵을 뒤엎어 놧든 사장 맘에 안들엇든 일단 그 사장개섹휘가 돈을 안준거 내가 안받고 구속시켜 버릴수 잇나? 합의 안봐서 그렇게 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아주 끝까지 가볼려구 이번주까지 준다고 그랫는데 나도 고작 6만원 같고 이러긴 싫은데 내가 봉사활동도 한게 아니고 내 시간 들여서 욕먹으면서 일한에 억울해 오히려 그 사장 김성주 란 분이 우리 아버지를 아주 한심하다는 식으로 얘기 하 더라구 형들 같으면 참을수 잇겟어?<-아주 이름도 족같애요^^ 뭐 사실이니까 이름 밝혀도 상관없겟지 위치 는 신설동 12번 출구 크라운 베이커리 라고 쥐젖만하게 있는데 거기서 빵사먹지마 횽들^^ (그 사장 논리가 내가 일을 못해서 자기가 다햇다 는 식 그래서 맘에 안들어서 돈을 못주겟다.....) 어떻게 리플이 하나도 없어서 ㅠ,ㅠ 요약 1. 내가 일단 이유야 어찌됫든 알바 말없이 그만둔건 아니지만 그만둔다 말하고 알바구할때 까지 잇어달라는 사장말 생까고(물론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만 ㅡㅡ^) 안나왓다 2. 아직 6만 8000원 어치 그러니까 내가 3일치 일한 미수금이 남아 있는데 나랑 아버지랑 가도 오히려 우리를 빛독촉 하는 사람 취급하면서 안줬다 (다음주에 와도 되겟냐고 아버지가 물어보니까 그 색히 가 싸가지 없게 "네"하고 말던데 만약 토요일날 전화로 줄수 잇냐고 물어봐서 안된다고 하면 신고할 것이다) 3.일할때 사장한테 욕설이나 약간의 신체상 폭력을 당했는데 그거 노동청에 말하면 그 색휘 처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