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일했다가 관뒀는데.. 일은 안힘든데 환경이나 여건이 x같아서.. 아침 8시~저녁4:30분까지 일하는데 43.000원 이더라.. 뭐 그냥 친구랑 같이 다니는맛에 했는데 우리 빼고 젊은이들 없고, 완전 3d라 청소만 존나 하고..(또 청소하는곳도 존나 협소해..) 밥은 나름 무난했는데 왔다갔다 교통시간이 1시간30분이니 ㅆㅂ 이틀전에 일 때려쳤는데 좀 화가나서 이성을 잃었지.. 반장이란 사람이 말을 싸가지 없게 하더라고..첫날에는 아프면 말하고 쉬라고 해놓고선 약먹고 화장실좀 갔다왔는데 휴식타임이랑 겹쳐서 쉬고있는데 반장이란 사람이 오더니 #$@#$$@#블라블라 하길래 나도 좀 요세 일도 안풀리고 그래서 그냥 냅다 질렀어.. 뭐 내가 순간 참는게 현명할 수도 있었겠지만 일도 짜증나고 갠적으로 복잡한 일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욱했네.. 근데 반장중 한명이 내 친구 어머니 친구분인데 그분한테도 욱해서..좀 답답하네 친구는 친구나름대로 나한테 실망했고, 나도 여러모로 짜증나고 .. 에휴.. 이번주 안에 일자리나 다시 구해봐야지.. 언제나 느끼지만 삶은 참 전쟁의 연속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