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씨발련들 진짜...

한명이 집품하면서 10키로 전후로 조절해서 하느라 많이 담걌다싶으먄 확인 자주 한다니까 

뭐하러 그러나 어차피 남자들이 드는거고 뭐라고 하는건 그냥 몰랐다고 모른척해라고 함... 그러면서 자기는 20키로 넘게 담는다고 하더라

진짜 남자들은 워터류 시키기 시작하면 그만둬라

그런 년들은 장기 근무자에 고인물들이라 캡틴들이랑도 친목질해서 한마디 하긴 해야하니 하고 그냥 마는거같음

토트박스 바닥에 박카스 박스 쫙 깔아서 한층 채워서 무게 눌러보니 토트채로 들어보면 그렇게 무거워도 담긴 상품 자체는 9키로밖에 안됨

근데 20키로 넘긴다는건 한층 더 채우고도 더 담겨야되는 무게임

포장앞에서 리배치 워터해보면 토트내려오는거 바닥에 내리먄서 허리 욱신하고 3단 쌓아서 옆으로 끌때 안끌어져서 얖에 도와주러 가보먄 담긴게 그정도 수준 아니라도 무거운데 20키려씩 3개먄 60키로 끌어야됨

남자들 도망 언가게 하려면 관리들 좀 해라진짜

나는 그 소리 듣고 앞으로 워터류 한번 더 걸리는날이 마지막날러 정했음.

안그래도 개힘들고 바쁘게 라인 몇개씩 맡느라 정신없는데 지가 손가랄 까딱하먄 될것도 시키는 포장련들이나 계약직 남자 새기 나이도 비슷한데 반말로 명령하는거도 더이상 싫지만 저 대화 들은 뒤로는 진짜 아닌거같다

점점 여자들만 많아지는거같은데 진짜 여자들끼리만 해야됨

여자는 발에 기부스하고도 출근해서 포장하던데

왠일인지 지난달 중순부터 100% 집품 그것도 A카트층만 다니느라 그 생각 안났는데 대화 듣고는 워터 뜨는날이 마지막날로 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