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이지만 여러번 일해본 바로 쿠팡이 물류센터중에서 밑바닥급임

사람이 많으니 전염병 걸릴 확률도 높고 먼지도 그 많은 사람이 돌아다니고 물건을 옮기니 먼지 풀풀 날려서 나처럼 비염심하면 콧물이 멈추질 않음

가장 문제는 환경이 좆창났다는 건데 좆소물류는 규모가 작아서 그래도 선풍기 하나라도 틀면 금방 효과 봄

근데 쿠팡은 너무 큰데다 특유의 그 3층철판?처럼 생긴 적층구조때문에 환기가 제대로 안 돼서 비용많이드니까 에어컨은 아예없고 선풍기도 시발 존나 적음

좆소는 일하는사람이 적으니까 눈치주는놈도 별로없어서 내 일 하다가 힘들면 걍 쉼

오히려 좆소가 쉬는시간은 확실히 챙겨줌.

사람이 워낙 적으니 이놈 튀면 그날 조지니까 일 시켜먹더라도 적당히 숨통은 트게 해주는데 좆팡은 너 없어도 일할사람 많다는 마인드라 무슨 외노자 노예처럼 굴림

내 살면서 포도당식염알약먹은거 쿠팡이 첨임. 밥먹을때 섭취하는 염분으로도 땀으로 배출되는 염분 감당 못하는 건 군대에서도 겪어본 적 없음

쿠팡 안 간지 반 년 돼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미친 곳을 왜 갔나 싶다

프로모션없으면 돈도 걍 최저시급이고 위치도 좆같아서 지들이 운용하는 닭장타고 가는 거 아니면 가기도 힘들고, 꼭 이런저런 사무처리 때문에 30분 일찍 도착해도 기다려야 해서 오고가는길 시간이 뭔 2시간 넘게 걸리는데 뭔 최저시급받으러가는데 2~3시간을 이동시간으로 씀?

그렇다고 가고 싶은 날에 반드시 갈 수 있는 것도 아님. 옛날이면 모를까 요샌 10번신청하면 반이상 퇴짜놓고 심하면 그마저도 못감

근데 출근여부 결정되는건 항상 오후5시 이후라서 스케줄조정도 개어렵게해놓음. 미친새끼들이 밤11시반에 연락줬을때는 병신새낀가 싶었다. 심지어 출근하라는 말도 아니고 티오 없다는 톡이었음. 일하는 새끼 뭐 딸치다가 뒤늦게 생각나서 그러는 거냐? 존나 비상식적.

다시 생각해도 개빡쳐서 풀발기해서 썼다

고쿠 미친새끼들 밥먹는 시간 말고 휴식시간 어디에 팔아먹었어? 법 좀 지켜라 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