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초에 친구랑 같이 근무했었음

난 운이 엄청 좋았는데 왜냐하면 과자, 사탕, 차, 커피 진열이라 무거운게 하나도 없었음 

친구는 농산물 파트여서 과일, 채소 박스채로 들어야해서 엄청 무겁다고 했음

1시~9시 8시간근무하고 1시간 쉬는시간

우선 출근하면 매대한번씩 슥 보고 비어있는거 창고가서 가져와서 채우면됨 직원전용문 지나서 화물용 엘베타고 지하 3층 창고도착

카트 널부러져있음 아무카트나 가져다 없는 과자들 집어서 카트에 던져넣음

다시 올라가서 채우고 이짓거리 무한반복하다보면 밥먹을시간임

밥먹고 쉬는시간 쉬고나서 똑같은거 반복하다보면 퇴근

아 참고로 담배피러가는거는 딱히 정해진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친구랑 문자로 담배 같이 피자하고 같이 담배피고 음료수마시면서 한 10분 노가리 깜

대형마트라 존나 넓어서 다리아프거나하면 지하창고 내려가서 잠깐 클로킹하다가 다시 나타나도 모름ㅋ

걍 진짜 띵가띵가 놀면서 했음

나 담당하는 상급자? 관리자 있는데 같이 일하긴하는데

필요할때만 마주치고 거의 혼자일하는경우가 대부분

아재가 성격이 괜찮아서 잘해줘서 같이 일할때 좋았음

친구는 힘들다고 했지만 난 개꿀빨았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