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선 넘는 캡틴 행동. (주로 개념없는 애들은 젊은 캡틴들)

1. 누가 봐도 무리인 물량을 맡겨 놓고 

 왜 처리 못하냐고, 소리 빡빡 지름. 심지어 머리 하얀, 지 애비뻘도 훨씬 넘는 사람한테 소리 지름. 

그 할저씨 내가 이 나이먹고 지 아들뻘도 안되는 사람한테 저런 소리 듣는다며, 한탄하시더라. 

그 나이에 쿠팡와서 막일 하고 싶겠냐... 다들 어려우니까 온거지. 제일 역겨운게 사람 약점잡고 그걸 삼아 협박하는 놈들.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하루 하루 나와서 일하는게 소중하거든. 그러니 목소리 높혀서 싸우지 못하더라.

캡틴이랑 싸우는 부류? -> 투잡 뛰어서 주말에 나오는 아저씨나 싸워버리고 그 다음에 안 나옴. 

보통은 진짜 어려우니까.. 그냥 다 참더라. 

2. 이렇게 하지 마세요!! 이래놓고 본인이 그렇게 하고 있음. 

3.. 아무런 문제 없이 처리하고 있는데, 작업 방식에 문제를 지적하며 방식을 바꿀것을 요구. 

  아니 왜 그러느냐 하니, 자기 말에 감히 반대 되는 의견을 말했다며 소리 지르며 싸우자는듯이 달려들음. 

4. 마감 다 치고, 청소까지 다 하고, 퇴근 시간 1분전? 쯤 모였다고, 모이라고 하기 전에 모였다고 

 죄다 세워놓고, 일렬종대로 세워놓고 지 아빠뻘, 엄마뻘, 한참 형뻘, 누나 뻘 있는데 훈계. 

 그 이후 일 열심히 하던 당사자 단기 그 다음부터 안옴. 

물량 많았는데, 마감 다치고 청소까지 했으면, 고생 많았다고, 감사하다고 하고 퇴근하시라고 보내는게 맞지, 

또한 자신이 진짜 그 부분이 좆같았으면, 딱 그부분만 지적하고 끝내는게 맞지

무슨 인생 선배인거 마냥 지 엄마뻘, 아빠뻘도 있는데 모든 인원 다 세워놓고 주절, 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