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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민박집에서 헌팅한 썰 풀어봄ㅋ앱에서 작성

ㅇㅇ(118.37) 2025.02.04 17:02:54
조회 73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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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여름 장마철인데 완도에서 국토여행 한다고 지랄했다가 30분만에 포기하고
민박잡아다가 근처에서  회쳐먹고 저녁에 민박집에 있는 여자들이랑 눈맞아서 대청에서 술깔아서 먹고 그랬음ㅋ
과일 사온다고 구라치고 동네 수박밭에서 수박 설이하다가 주인한테 걸려서 논두렁에 넘어지고 지랄나고 그럼ㅋ


그러다 다음날  터미널에서 표 끊을려고 하는데 지갑이 사라진것 아니겠노 돈도없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터미널에서 친구랑 나무 꺾어다가 쓰레기통에서 바가지 가지거와서 리듬타면서 노래부름ㅋ  그니까 사람들이 자란다 자란다 그러면서 천원짜리랑 막주고 그럼ㅋ 그걸로 표끊어서 서울로 다시 올라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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