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면접보고 2월1일부터 근무가능하다하니까

시작전에 일배우고 시작하는게 낫지않냐길래

30일 휴무라고 했더니 

그럼 그날 자신이 가르쳐준다고 어려운거 없다면서

보건증이랑 가족관계증명서 가져올거 문자로 알려줄테니 

연락준댔는데 아직까지 연락이없네;; 

사장님이 자신도 알바생 2월1일부터 일시킬 생각이였다면서 

보건증 있냐고 물어보고

지금다니는 직장에 있다고 돌려줄지안줄진 모르겠다 했더니

재발급 가능하다고 , 보건소에서 땟냐 병원가서 떗냐 묻길래

물어봐서 병원이랬더니 아 그건 안될거라고 

병원 비싼데 .. 라며 걱정도 해줬음

하지만 현재 다니는 직장 갈시간 1시간정도 남았던상황인데

그전에 시간이 좀 뜨지않냐면서 일 가르쳐줄려는듯한 늬앙스로 말했었는데

ㄹㅇ 일어나자마자 씻고나온거라 배고파서

그 사이에 밥먹고 갈려구요! 라 눈치못깐듯 말함

근데 진짜 눈치못깐거라 

이게 거절의 의미인줄모르고

2월1일까지 아직 기간이있으니 면접은 계속 볼거라고 말하는거에

당연히 점주입장에선 그러는게 맞지 싶어

넵! 알겠습니다! 라 대답함

그럼 나중에 연락줄게요~ 하고 급 정리하길래

나도 슬슬 밥먹을려면 지금 나가야해서

"감사합니다, 목요일에 다시 뵙겠습니다!" 

하고 인사드리며 나왔음  

지금하는일이 외식업이라 ㅈㄴ바빠서 정신없어 생각못하고있었는데 아니 내일 일가르쳐주기로했으면서

왜 연락이없지 싶어 찾아보니

알바몬에 내가 면접본 다음날인

26일 모집공고 마감해놨음

아니 생각해보면 난 밥먹어야했던거 뿐인데 

ㅆㅂ 면접합격인줄알고 다른곳 안알아봤는데

너무 억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