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7일은 구두로 합의한거 맞긴 한데 좀 변질됐음 

1.돈 더 벌려고 내가 합의하에 주7일한건 맞는데 근로계약서도 다시 안 쓰고, 연장수당으로 안쳐주고 그냥 멋대로 막 굴림 ㅜ ㅜ(손님없어서 일찍 간 날 그 근무시간 남는걸, 일주일 올 근무한 시간으로 대체하는 식으로)

2.교대시간 안지킴 언제오냐고 물어보면 지금 바쁘다, 이해좀 해달라 그래서 사장부탁이라 항상 강제연장+어쩔때는 오픈해서 마감까지 함 

근데 연장수당 안주고 시간당 만원으로 땡 침ㅜ

3.나도 사람인지라 주말에 하루는 격주로 쉬고싶은데 눈치+가스라이팅 어쩌고하면서 못쉬게함

4.나는 사장가게 2호점에서 일하는데 본점 대타 해달라고 하셔서 사장 부탁이라 거절못해서 퇴근하고 편도 35km 사장매장가서 마감까지함

5.8시간 일하는데 휴게시간 안주고 밥도 안줌 ㅜ

먹을시간도 아예 안줘서 일하다가 서서 먹음 ㅜ

6.주말에 매출 오전에서 오후까지 70만원

찍는데 혼자 일하고 알바 안뽑음ㅜ

사장친척이 도와주러 온다고는 하는데 괜히 눈치보여서 괜찮다고 함 그럼 진짜로 안 옴 ㅇㅇ

그리고 갑자기 잠수타고 안 올때도 있어서 혼자 뺑이침

7.내 근무시간은 오전 고정인데 사장이 일부러 마감알바 안뽑아서 오전에 퇴근했다가 볼일보고와서 마감까지 하는 역대급 노예짓을

8개월동안 했음

왜 중간에 나갔다가 다시왔나면 가게 매출이 안나와서 미들알바 출근하면 1인근무해야하니 얘 퇴근할때까지 나갔다 와야함 집 가기는 존나멀고 갈곳없어서 항상 주변에서 시간보냄 (밥안줌 ㅋ 휴게시간×)

8.나 일 엄청 열심히해서 매장친절상인가 본사에서 받았는데 사장이 안내켜함 ㅋ 고마운척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걍 무시함

9.모든 주말 공휴일 풀타임 연장수당 식대없이 시간당 만원으로 퉁침 ㅋㅋ

10.선의로 시작한 매장재고운반을 자차로 몇번 해드렸는데 왕복60km거리가 넘는 매장을 왔다갔다할 정도로 물류배달을 시킴..사장부탁이라 쌩도못까고 도와줬고 물론 이 시간에 대한 연장수당 추가수당x밥 안줌 ㅋ

아빠가 이거 듣고 빡쳐서 노동부신고하라는데

좋았던기억도있고 오래다녔던 직장이라 추억보정되네 어차피 그만둔다고 했고 사장이 찔리는지자발적퇴사인데 권고사직 처리해준다는데 그냥 넘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