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야간숏(9시~2시)으로 들어갔었음
처음 가는거라 서류에 간단한 인적사항 적고 원바코드 받음
방한복으로 갈아입고 안전교육도 9시부터 1시간 정도 받았는데
방한복 사이즈 잘못 골라서 일하는 내내 불편했음ㅡㅡ
작업장 이동해서 어떻게 포장하는지 설명 받고
각자 자리가서 포장 했는데 와..
물건이 토트에 담겨서 쉴새없이 오는데
토트박스 바코드 찍고 물건 각자 바코드 찍고 알맞게 포장하고
어떤건 얼음팩넣고 어떤건 드라이아이스넣고
할건 존나 많은데 시간이 뒤지게 안감
30분 지났나?하고 시간 보면 15분 지나있음 시발
그리고 화면에 “작업중인 토트가 해제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자꾸 뜨니까 관리자 불러서 도움 요청하면
사원님~ 거리면서 존나 싸가지없게 꼽주니까 그거대로 또 좆같았음
쉬는시간 30분 있다해서 보니까 쉬는시간을 근무시간 맨 끝에 둬서
표기된 시간보다 30분 일찍 끝나게 해준거였음
그날이 첨이라 안전교육 받은 시간 빼고 3시간반동안 63000원 받음
힘들어서 셔틀 타고 가는길에 뻗어버림
돈은 담날 3시에 바로 들어옴
그래도 이돈으로 부모님 용돈 해드리고 나름 뿌듯했던 경험이었음


요약
1. 일하면서 시간 존나 안감
2. 포장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신이 하나도없음
3. 급전 필요할때 하면 좋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