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동안 신선센터만 다니는 편이라
상온센터는 인천4센 뿐이 가본데가 없다
근데 어제 14센 오후를 신규로 하루 찍먹했는데
교육받을때 계약직 신규중에 어떤 짜리몽땅하고
50대쯤 되는 아줌한명 있었음 걸음도 뒤뚱뒤뚱
와꾸만 봐도 저래가지고 일은 할수있나..싶은 정도였음
교육시작전에 소지품 다 사물함 보관하고 다시
교육장 모이실게요 하고 우르르 나가서 보관하고
교육장 돌아오는데 그 아줌마가 복도 한켠에
빈 롤테이너 하나 우두커니 있는데 그옆에
쪼그려 앉아있는거임 자세가 좀 수상해서
나는 진짜 설마 에?!! 설마;;;; 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봄
바지 내리고 오줌싸고 있음 복도에서 ㅡㅡ
나 진짜 너무 충격먹어서 아무리 쿠팡이
별에별 닝겐들 다 모이는 곳이지만 저건 좀 심하자나
그래서 교육장앞에 서있던 남자 hr한테 조용히
말해줌 저 개인적으로 드릴 말씀있다고 하고 어떤 아줌마
저기 복도에서 바지내리고 오쥼쌌다고....hr남자도
당황한 표정으로 인상착의 말해달래 그래서 나중에
다시와서 혹시 저분이냐고 해서 맞다고 함
그리고 교육장 앞쪽에 앉아있던 hr 남1여1 한테 가서
상황 전달하는듯 했음 난 보낼줄 알았음 근데
당장 뭐 cctv사각지대여서 보낼 방법이 없는지
그냥 교육받고 근무 들어갔음 ㅡㅡ하....중국아줌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