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이긴 한데 아직까지도 ㅈㄴ 꼬시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아악 소리 들리길래 봤는데 발라당 넘어진거임 ㅋㅋㅋㅋㅋ
다가가서 착한척 걱정하는척 이모님 괜찮으세요? 하고 샐러드 파트로 돌아가 작업하면서 웃음 참느라 너무 힘들었다 진짜ㅋㅋㅋㅋ

다른 파트 직원분들은 잘 대해주시고 볼때마다 인사도 해주시고 어린 학생이 열심히 한다고 배려도 해주시는데 이년이랑 다른 이모련은 화장실 가는거 하나하나 지적함 ㅋㅋㅋㅋㅋ 한식파트 지는 ㅈㄴ 쉬운 라인만 보면서 나같이 일일 알바 특히 20대 초나 어린 실습생들한테는 히스테리 존나 부리고 따갑고 조온나 무겁고 더러운 일들만 시킨다 ㅋㅋㅋ 한식은 처음이라 육회 버무리는거나 게장용 게들씻기는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조금 어리바리 하긴 했는데 한숨 푹푹 쉬면서 바닥에 밀가루 반죽 튄거 치우라고 수세미 바닥에 탁 던지고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면서 장갑도 못갈게 하고 설거지만 하루종일 시켜서 손에 습진도 남 ㅋㅋㅋ 심지어 한 번 한식 하고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마주칠 때마다 한식 아닐때도 관여하고 다른 파트 일 하는데도 자꾸 한식 파트로 끌고가서 일시키고 지랄한다 ㅋㅋㅋㅋ

원래는 일일알바라 외주업체 통해서 한 번 하고 호텔주방 가려고 했는데 다른 직원분들이 일 잘한다고 고정알바할생각 없냐고 해서 바지도 내꺼 가져가야하고 ㅈ같이 바쁘고 기름냄새 묻어가는 알바 신청해서 꾸역꾸역 나간건데  볼때마다 지적질만하고 스트레스 존나받았는지 배탈나서 작년부터 한 주방보조 알바 처음으로 펑크내봤다 ㅋㅋ..

자꾸 자신감 떨어지니까 점점 느려지고 나한테 의심만 들고 ㅈ같아서 이번달이나 다음주까지만 하고 때려치고 집 근처 카페 알바나 할거다 진짜 ㅋㅋㅋ 더 싹싹하게 하기도 하고 쉬는시간 더 적게 쉬고 나와서 일하고 노력도 해봤는데 그런건 당연하게 여기고 더 시켜먹는다.. 지들은 천천히 하고 알바는 온갖일 다 맡기면서 자꾸느리다고지랄함시발련들 ㅋㅋㅋ


여기 자꾸 알바가 몰래 도망간다고 화장실 갈 때마다 도망가는거 아니냐고 장난조로 말하길래 거짓말 인줄 알았는데 한식파트시발련들이 인간이하대우를 하면서 자꾸 지랄 떠니까 나가는 거지 어쩐지 다른 직원들이 칭찬 받을만한 일도 아닌걸로 어화둥둥 띄워주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