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일할때는 너만 오면 ㄱ 이런식이었어서 잘만 했던거같은데

2년정도 쉬고 성인되서 주5 ,6 일 구하려니까 너무 힘들다.

경력이 1년 반정도인데,

11월달부터 서빙 , 주방 그 외 내가 자신있는거 나오면 나오는대로 지원넣고 있는데 면접 볼때마다 연락줄게요 이 말밖에 없네..

면접본곳 한곳은 공휴일수당같은거 싹다 1.5배로 챙겨주고 팁 많이 주겠다고 처음부터 잘하는사람 없다고 천천히 배우라고 말까지 해주셨는데

진짜 말그대로 너만오면 ㄱ 이런곳이었는데 너무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사람대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당일날 못하겠다고 노쇼한 내가 병신같다.

괜찮다고 다음에 음식먹으러 오라는말까지 너무 속상하다.

홀서빙이 나만의 장점이라 생각해놓고 당일날 노쇼한거 생각할때마다 그때로 돌아가서 대가리 부수고싶네 진짜

일 구할때마다 그 전에 일했던 사장님들이 얼마나 나를 편견없이 봐줬던건지 깨닫게 된다.

원래 글같은거 안쓰는데 한풀이좀 해봤습니다.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