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단기 하는 이유는 다들 비슷할거. 

'아 2~3개월 정도 일할곳이 필요한데?' 

'근데 어느 알바든 기본은 6개월이고..' '하.. 6개월 한다고 말하고 2개월 하고 ㅌㅌ 할까?'

'그건 너무 얌생이 같은데..'   

'어? 쿠팡 단기?? 이건 매번 공고 올라오는데, 이걸 하면 되겠다.'

이런 이유로 쿠팡 뛰는 경우도 있을텐데

이게 크나큰 착각인게 

1. 너가 지원하는 족족 출근 확정을 주지 않는다. 

2. 너가 주5일 일해서 2~3개월 일하는 계획? 어림도 없는 소리다. 주5번 넣으면 신규 같은 경우 많으면 2번, 어쩌면 1번 밖에 안 뽑힐수 있다. 

센터는 물량의 양에 따라 단기의 수를 조절함. 그래서 이미 지원자는 넘치더라도, 만일을 대비해서 필요 이상의 지원자를 모집할 필요가 있음. 

3. 처음에는 출확을 잘 주는척 한다. 근데 그 후로 최소 2~3개월은 안줌. 

 그 사실을 알때는 너는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돈은 돈대로 못 모으는 일이 발생됨. 

4. 그렇게 계획에 차질이 생긴채 '좀 더 다녀야겠다.' 하고 다니지만 쿠팡일이라는게 최저시급 대비 노동강도가 빡셈. 

 노동강도도 강도지만, 일하는 사람도 최저 밑바닥 이라 갖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 함. 

그렇게 되면 사람이란게 보상심리, back lash 가 일어날 수 밖에 없음. 돈을 모아야 하는데, 못 모으고 성급히 쓴다거나 

기간이 늘어난 만큼, 처음 무장한 정신이 무너진다거나, 돈 쓸일이 생긴다거나.

 그렇게 다시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일하는 기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음. 

5. 기간이 늘어나지? 그러면 더 조급해짐. '하 진짜 돈 모아야 하는데...' 이러면서 말이지

근데 다시 쿠팡에서 힘든일 있거나, 사람과 마찰 같은게 생기거나, 다시 돈 쓸일이 생기고 그러면 4번 반복되는거야. 

6. 그렇게 처음 2~3개월 생각했던게, 점차 늘어나면서 쿠팡에 발목 잡히는 일이 생길 수 있음. 

그냥 차라리 동네 편의점 알바나 음식점, 옷가게 점원등을 하면서 일반 알바를 하는게 맞음. 

쿠팡 알바 나잇대 봐봐, 저런 서비스업 알바에서 써주지 않는 나잇대만 우글거리지, 젊은 층 1도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