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구조조정 담당하는 그런 관련된 사람인데

지방대 교직원들 대부분 학생 무시하고 반말도쓰고 존중하지 않던데

왜 갑자기 , 항변서나 심지어 찾아와서까지 학생 들먹이면서 구구절절 당연한 소리 하는거지

학생 인구 줄어서 지방대 구조조정이라 더러운 결정이나 작업은 다 컨선팅펌이나 외주로 전권 넘기는데

그냥 흐름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얼마나 지방대 교직원으로써 학생들을 생각했고 존중을 했다고

그렇게 뭐 말하는걸까, 정말로 학생을 존중하고 화나가는 상황,반복되는 질문에도 최대한 예의를 지키려고 했을까

정말로 물어보고 싶은데

뭐 이런건 사회에서 대놓고 물어볼수는 없는 부분이니까 말이야

사실 이런 보이지 않는것들이 진짜를 결정하는데

학교측에서도 정말로 인성 바르거나 기타 인맥이나 빽좋은 직원은 포함시키지 말라고 다 언지 주거든

그안에 인성이 좋고 직급이 낮고 사회적 힘의논리상 별볼일 없어도 인성이 좋은 교직원도 제외되어 있거든

사람일은 참 모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