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니고 알바 이것저것 해본 사람인데 쿠팡은 알바 중에서 나쁘지 않은 축임 

관리자가 쪼으냐? > 마감 시간 가까우면 사원님들 좀더 힘내서 속도 높여주세요 계속 방송함 근데 모두에게 하는 말이지 특정 개개인한테 그러진 않음 

잠깐 쉬는 시간도 없냐? > 화장실 다 가고, 물도 다 마심 그런 거 눈치주는 사람 하나도 없음 다만 너무 대놓고 어디에 앉아있다든가 밖에 나가서 담배핀다던가 그러는 건 안 됨 

관리자들 인성이 더럽냐? > 생각보다는 그렇지 않음 물론 센마다 인성 더럽기로 유명한 사람 한두명은 있음 근데 대부분은 그냥 평범하게 친절하고 평범하게 무심함 너가 실수를 해서 관리자한테 말하면 개까일 것 같잖아? 실제로는 짜증조차 안 냄 그냥 다음엔 더 잘해주세요 이러고 끝

일이 개힘드냐? > 특정 업무 중에 개힘든건 있음 알갤에서도 자주 얘기나오는ㅇㅇ 근데 요령껏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팁도 좀 얻어서 해보고 그래도 정 안 되면 몸이 안좋다고 조퇴하고 싶다 하면 됨 

개개인을 개무시하냐? > 사원님이라는 호칭 자체가 다른 일용직 알바에선 없음 그냥 지들 ㅈ대로 부르지 일용직 알바들은 하루 보고 말 거기 때문에 보통 사람 취급 존나 야박함 쿠팡은 그나마 ㅅㅌㅊ인 편임 이건 직접 해보면 알 거임. 그리고 정기 알바도 좋은 곳 걸리면 좋지만 야박한 사장이나 인성 나쁜 동료 걸리면 제대로 대접 못 받음 왕따도 흔함 그냥 몰개성한 개인인 게 나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