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 곳 28, 14, 16, 37로 규모, 중량, 프레쉬 등등
다양하게 경험했고 분류, 적재 래핑 해봤음
센터별 요약도 있음

37센은 구조상 팀플이 중요하고,
약직 단기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만들려고 노력함
덕분에 시간도 잘 가고, 휴식 융통성도 가장 좋았음
팔려가는게 아닌이상 분류적재래핑 교대식으로 계속 반복
중량도 그럭저럭 쌓는 높이도 높진 않아서 몸은 안피곤한데
쉴새없이 움직이는 편이라 땀은 가장 많이 남

요약 : 쭉 팀플로 가며 고인단기, 약직 및 관리자가 매우 친절 함
막 친해지자는 분위기가 아닌 일하는 동안 잘 지내보자 느낌

14센터는 권역이 많아서 그런가 어느 레일이던 개인플
분류쪽도 너따로 나따로 분위기가 매우 강했음
한시간에 한번 센터내 수칙 등 방송 틀어주곤 함
관리자들이 큰 강요나 압박은 안하지만
이건 어떻게 해달라, 이것부터 해달라 등
상황에 맞게 부탁 하는 편이었음
중량물이 없고 고봉밥 쌓기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

요약 : 땀한방울 안나고 어디 아픈곳도 없었음 간섭 및 팀플 없다시피 함

28센터는 잘 못 걸리면 고속 무한적재 래핑 팀플 오지게함
수 많은 사람 중 3~4명이 가는 곳인데 물류가
생업이라 몸이 적은한게 아니면 무조건 알배기고 지칠 수준임
36센으로 팔려가면 분류 및 쁘띠 워터일을 하게 되는데
좁게 붙어 있어서 서로 눈치껏 준비할 것도 있고
쌓이는게 눈에 확띄어서 ㅈ나 빠르게 분류해야 함
분위기는 관리자 끼리도 서로 경직되어 있는 느낌이고
단기 사원 대하는 것도 너무 어색하더라
사람 많이 안만나본 사람들끼리 모인 느낌이었음

요약 : 적재 가장 바쁜 한 권역만 안걸리면 추울 정도로 지루함, 분류로 팔려가면 몸은 안아프지만 많이 바쁨. 관리자들 되게 내향인들임

16센은 고인물들끼리 어울려서 팀플 필요한 곳은
짜피 자기들 끼리 가더라 그덕에 어딜 가도 솔플임
센터 자체가 방임 및 융통성이 있는 편인거 같았음
물량 자체가 타 센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닌지라 종종
단일 상품 개같이 몰려올 때 빼곤 많이 쉬엄쉬엄했음
중량물 센터라 각오하고 간 곳인데 의외로 할만 했음
내가 간 센터 중에 가장 특이사항이 없는 곳인거 같음

요약 : 무거운거 잘 들면 비교적 물량이 적어서 위에 말한 센터들 보다 봄이 훨씬 편함. 관리자들이 자기들끼리 담소 나누느라 터치가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