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이 외제차 관련업종이라 돈많은 사람들 상대하는 거였거든 

e클 s클 끌고오는 사람들 수백명을 봐옴 

돈 많은 사람들은 여유있고 오히려 친절함. 타인을 깎아내리는 일이 거의 없음..

사실 친절보다는 노관심에 가깝긴한데 

돈 많고 성공한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거든 자기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거든 

타인이 하찮은 사람이든 어떤 사람이든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거든 

근데 쿠팡가보니 타인이랑 비교하고 남들 깎아내릴려는 사람이 많더라.알갤도 마찬가지 

1월 1일에 가면 찐이라느니 크리스마스에 가면 어쨋다느니 

쿠팡가서 아줌마들보면 남들 뒷담 오지게하고 

캡틴들도 착한 캡틴도 많지만 일부 캡틴들은 직원들을 자기 아랫사람 하수인으로 보더라 

자기 자신이 자존감이 낮으니 그런거임.

타인을 깎아내려야 내가 그나마 보통사람으로 보이기때문에.

확실히 없는 사람들이 더한거같음 

캡틴이래봐야 어차피 흙수저니 물류센터에서 작업반장 하고 있는거 아니냐

쿠줌마들 그나이먹고 쿠팡까지 올정도면 말 다한거아니냐

쿠저씨들 쿠순이들 쿠돌이들 다 마찬가지 

쿠팡까지 올정도면 다 거기서 거기인 인생인데 

왜 자기들끼리 서로 비난하고 헐뜯나 생각해보니

결국 답은 자존감이 낮아서였음 

전직장에서 부자들 많이 만나보고 쿠팡에서 하층민들 많이 만나보니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짐 

쿠팡에서 자기들끼리 

'난 ps니까 너네보단 나아' 

'난 나이가 어린 쿠순 쿠돌이니까 너네보단 나아'

'난 캡틴이니까 너네보단 나아' 

'난 1월1일에 쿠팡 안가니까 너네보단 나아'

ㅇㅈㄹ들 아무리 해봤자

e클 s클끄는 부자들이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인 하층민 물류센터 직원들일텐데

왜 없는 사람들끼리 급을 나누고있는지 모르겠음

쿠팡에서 남들 뒷담까고, 알갤에서 1월1일이 어쨋느니 하는사람들은 본인 스스로 자존감 낮은거 티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