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될까바 어디쿠인지는 말못하겟는데

일단 신선임


신선 큐시 단기 누나형 있었음

큐시가 은근히 하기 싫어하는 공정이라 그 누나 형 거의 고정이엇음

그 당시 형이 38이엿나? 누나가 37인가 그랫음 정확하진

않은데.1살차이엿던거는 맞음 거의 맞먹엇음


그 형은 관세사 수험생이고 학비벌러 오는 형이고 꽤 오래공부함

근데 소수공정이라 서로도와주고 도움받고 나이대도 비슷하니까

금방친해졋나봄 그 형이랑 나랑 누나랑 단톡방만들고 걍


이런저런 수다 떨엇는데


나중에 가서 몰래만나다가 자기네들이 사귄다고 나한테

커플아웃하더라고

그 형 안나오는 날앤 그 누나 이제 자기 짝찾았다고 솔로탈출

햇다고 좋아하던거 내 눈에도 선명함. 막 내가 결혼 어디서 어케

할거냐고 신혼여행은 어딜거야 그러면 좋아죽엇음.

글고 그 형이 돈모아서 이제 공부몰빵한다고 퇴사햇는데

후에 그 형 합격하고 우리끼리 모여서 형이 맛나는거 사주고

술도 같이먹고 그랫음 글고 그 형이랑 누나랑 따로가고 난 집에가고.

근데 어느 날 그 누나가 출근을 안하는거임 근데 갑자기 그 형이


단톡방 나갓을때 뭔가 기분이 쌔햇음. 그 담엔 그 누나도 나가드라

나중에 형한테 뭔일잇어요? 햇더니 별일 아니라고 그랫는데

나중에 그 누나 다시 출근햇길래 인사하면서 물아봣더니

둘이 헤어졋데. 그 누나가 성격이 넘 안맞아서 찻다고는 하는데

둘이 헤어진거 가지고 내가 중간에서 뭐라하는거도 그렇고

아 예 하다가 나중에 나도 퇴사하고 그렇게 그 후론 나도 소식모름.


밑에 쿠팡커플은 결말안좋다는 글 보고 그때 생각나서 글 올려봄

물론 난 쿠팡커플이 결혼부터 애싸지르는거까지 해피앤딩 되길바람

파이팅




한줄요약 : 남자든 여자든 와꾸든 능력이든 일단 파트너는 착한 사람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