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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부탁 잘하는 사람들이 현명하고 지혜로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61.82) 2024.12.24 04:35:20
조회 1313 추천 54 댓글 30

념글 정반대임
저건 순 병신 사회 부적응자가 쓴 글임
부탁과 거절을 잘 하는 사람들이 세상 행복하게 잘 산다
이기적이어서? 아님
남의 고혈빨아먹는 기생충이어서? 아님


자기 중심을 잘 잡는 사람들이다
유유부단하지 않고 겉치레보다 내면에 집중하는 사람들이다
살면서 가까이해야할 사람들이 이런 부류다
그들이 너를 곁에 둔다면 최소한 너는 정상인이라는 의미다
이사람들은 문제있는 주변인들을 손절한다
단순한 이익 여부를 보는게 아니라
정에 휘둘려서 끊어내야 할 관계를 질질 끌고가지 않기 때문이다

기익해라부탁잘하는거 아무 문제없다
사람은 원래 혼자서 모든일을 할수없다
멍청한 바보들이나 자기 혼자서 전부다 끌어안고 세상살기 힘들다고 징징거린다
부탁을 하고 나중에 감사인사를 잘하면 된다
은원은 확실하게

은혜 잘갚으면 사회적 관계도 긴밀하고 튼튼해진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안정적으로 삶을 꾸려간다

당연히 거절도 잘한다
해줄수 있는건 해준다
못하는건 분명히 못한다고 말한다
타인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는거다
이런 사람들은 사치도 안하고 남 눈치도 안본다


반면 거절과 부탁을 잘 못하는 사람은 내면이 건강하지 않다
타인과 도움을 주고받고 교류한 경험이 적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고 쌓는걸 어려워하고 불안과 걱정이 많다

남의 눈에 자기가 어떻게 보일지 지나치게 신경을쓴다
이런 사람들이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남과 스스로를 비교한다
자기 분에 맞지않는 옷을 입고 차를 굴리며 무리한다
남에게 욕먹을까봐 비난받을까봐 두려워 무리한 부탁도 거절못한다
이상한 인간을 칼같이 끊어내지 못하는건 덤이다


사람은 내면이 건강하고 자기중심을 잘잡아야한다
그래야 자기의 약점과 단점도 객관적으로 냉철히 이해한다
따라서 남에게 부탁을 하는게 부담스럽지 않다
애초에 누을자리보고 발을뻗기때문에 무리한 부탁이 아니다


자기가 못히는 분야는 인정하기 때문에 자존심을 부리지 않는다
어차피 사람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내면이 허약한 사람은 뭐든지 혼자하려고 한다
팔방미인이 되려고 한다
실제로 능력이 따라주면 상관이 없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자존감이 부족해서 모르는걸 모른다고 인정하지 못하고 잘하지못하는걸 잘한다고 허세부리는것이다
자신감이 없고 부끄러움이 많아서 남에게 도움을 구하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서 삶의 불행이 시작된다


회사에 들어온 신입들을 봐라
모르면 빨리 물어보고 적극직으로 배우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주변에서 좋게본다
적응도 빠르다

잘 모르면서 우물우물하며 질문할 타이밍을 놓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남이 먼저 알아서 자기를 도와주길 바란다

왜 자기가 질문하질 못하나?질문하는걸 부끄러워하는데 신입이 모르는건 당연하다
잘 모르는걸 자기 마음대로 처리하다가 일을 그르치면 그게 더 문제다

배우는 속도도 늦다
자기가 모르는 분야 단점이 있는 분야를 주도적아로 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념글은 완전히 반대로 적어놨다
저런 글이 저렇게 추천이 많다고?



허구헌날 남이랑 비교하고 허세부리고
서로를 헐뜯기 좋아하는 글들이 많은 아르바이트갤의 특성이 보인다
그만큼 그릇된 인생관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다
잘사는 사람들은 잘사는 이유가 있다고들 한다

못사는 사림은 못사는 이유가 있다
실데로 그렇다
능력이 부족한건 큰 믄제가 아니다
소극적이고 불안해하는 심리상태가 더 문제다
겁이많고 내면이 약하고 비교하며 우울해하고 좌절과 절망을 깔고 앉아 뭉갠다
내면이 건강한 사람은 빠르게 자기 약점을 메우고 능력알 발전시켜서 가난에서 탈출한다
주변에서 토토하거나 돈관리 못하는 병신들은 끊어내라

본인이 그렇다면 자책하지말고
고쳐라
고치면 된다

인생이 후회되는가?
지나간 일을 붙들지 말고 보내줘리
떨어진 화살을 주워서 상처에 다시 꽂지마라

인간은 회복력이 있다
늦은 나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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