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같은 층에 워터, 포장 인원 제외 집품 인원 남자 나 혼자 나머지 여자 한 10명쯤? (x.5층 이어서 인원 적었음)

처음 신규로 간 센터 였는데 내가 원래 성격이 급해서 집품 속도가 나름 빠른 편임. 존나 빠르게 걸어다니면서 집품 했지.

근데 일 할땐 별 생각 없었는데 전반전 끝내고 밥 먹으면서 생각 해보니 나만 3.5 무거운거 카트 집품 무한 할당이고

나머지 여자들은 존나 가벼운 것만 할당 받아서 토트에 집어넣고 살랑 살랑 걸어다니고 서서 잠깐씩 노가리 까고 그러더라?

생각 할 수록 야마 도는거임. 이거 내가 빨리 하니까 3.5 나로 충분해서 나머지 인원들은 꿀 빠는구나 생각이 듬.

밥 먹고 난 다음 부터 속도 절반으로 낮추고 중간에 화장실도 갔다오고 물도 마시면서 페이스 조절 해가며 천천히 함.

그러다보니 점점 3.5 할당 되는 여자들이 늘어나더라. 그때부터 화가 조금씩 풀림 ㅋㅋ

물론 끝날때까지 페이스 조절 계속 하면서 천천히 했다. 빨리 해줘서 뭐하냐 차별만 당하고 억울한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