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때

나이불문 늙은년이나 젊은년이나

내 사정 말하면서 좀 도와달라고 봐달라고 진짜 눈물겹게 읍소한적이 있었는데

거의 한 100명중 99명은 쌩까고

진짜 어떠한 마음의 미동도 없나보더라

진짜 존나 냉정하고 오로지 "생존본능" 이거 밖에 안남은 짐승이더라

진짜 대가리 속에 "돈" 이거 말고 없다

근데 내가 좀 깡패같은 남자 새끼나

딱봐도 불량해 보이는 중년아재나 이런 남자들한테 똑같이

눈물겹게 진짜 사정 한번만 봐달라고 문자도 보내고 말도 해봤는데

대부분 봐주고 안해줘도 되는거 뻔히 알면서도

내가 진짜 진심이였는데 그게 통했는지 진짜 대가없이 도와주려 하더라

보통 50대면 세상물정 다 알잔아

근데도 진짜 그냥 아무 거리낌없이 순수하게 도와주려고 했음

그리고 은근히 깡패같이 생긴 양아치 같았는데 더 나았던거 같기도 하다

여자들은 진짜 지 몸하나 챙기는게 전부고

주변은 그냥 좆되던 말던

상대방이 진심으로 말해도 그냥 지밖에 모른다

여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공감능력 약자배려 있잔아?

이거 여자한테 진짜 ㅈ도 없다

사람이 진짜 힘들어지면

어쩔수없이 다른사람한테 좀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말이야

여자는 항상 말뿐이야

겉으론 지 사회적 이미지 평판 때문에 착한척 걱정해주는척 하거든

진짜 사람 진심은 행동에서 나오는거야

즉 자기 돈으로 , 자기 힘으로 뭘 해줘야 진짜 자기 마음인거야

근데 여자는 이게 없어

진짜 극소수로 어떤 아줌마가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도와주려고 했거든

근데 이런 극 특수한 케이스 말고는

진짜 여자는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사정인지 알아도 말이야

그냥 대부분 쌩깐다

남자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진짜 오히려 깡패같은 새끼, 양아치같은 새끼, 개차반 같은 새끼가

인생의 풍파를 알아서 그런가 은근히 도와주려고 하는게 있는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