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 온지는 좀 지났는데 이번에 한번더가서 그때일을 좀 써봄
일단 나는 오후 출고로 지원했는데 가니깐 허브 사람 부족하다고 허브로 다 옮기라고함 강제는 아녔음 싫으면 그냥 가라고 했는데

거기 까지 가서 그냥 올사람이 어딨음 한명은 그냥 가더라 암튼 강제로 허브로감
그냥 아예 쿠팡이 처음이었는데 허브에서도 가장 빡세다는 하차로 배정 받음
처음 온 차가 음료차 였는데 모든 물류가 이정도 무게면 그냥 3시간 하고 튀자 이러고 있었는데 다행히? 음료가 가장 빡센거였고
그이후는 좀 가벼운 상자 같은거 많이 옴 중간중간 무거운거 걸리는데 가벼운거 던지다가 무거운거 걸리면 ㅈ같음 ㄹㅇ
근데 하차가 빡세서 그런지 물류차 3대 정도 하고나면 한 30분씩은 쉰거 같음 다음차 올때까지

단발 머리 아저씨가 총괄 같던데 그아저씨가 쉬는 모습 보면 어디 데려가서 다들 숨어서 쉬긴함 ㅋㅋ
그래서 2시까진 버틸만 하다가 막판에 연속으로 한 물류차 8대 들어오면서 새벽4시부턴 그냥 블랙아웃 상태로 막함
그러고 보니깐 5시 40분쯤 하차는 끝났고 다른 파트 도와주라고 하는데 난 걍 어디 앉아서 좀 쉼
그리고 6시 채우고 집옴
집오면서 다신 안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허브라서 빡센건가 싶어서 요번주에 출고로 다시 넣긴함
또 허브보네면 이번엔 그냥 집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