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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클래식 관상별 특징
1. 밤톨대가리주로 현철중검에 방패끼고 싸돌아다니는 전사로 많이 만나게됨그저 지혼자 사냥만 할뿐 딱히 타 유저와 트러블은 없는편맨날 어디 자호굴 인형굴 구석에 지혼자 처박혀서 열심히 평타갈기고있음2. 헤이아치걍 대놓고 미친놈같지만 의외로 제일 착함 출캐로 꼬장피는 새끼 있으면 이런 얼굴 한놈들 와서 1시간 내내 출캐 수호한다거나 감옥마법안되던 시절에 혼자서 감옥에서 사람빼오거나 등등사실 하면 누구보다도 개새끼짓 잘할수있는데 애써 참고 바람 세계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임게임은 존나 잘함3. 턱주가리왕퀘하다가 꼭 한번씩 길 치면서 마주보는 면상절대 안비킴 좆같은 턱주가리의 자존심이 거의 소도둑급임보통 주술사 하는 애들이 많고 룹사 한번 해보다가 효율 안나오니 바로 파탈하는 스타일4. 두건 전문 쌀1먹충백프로 도적임지금도 백호왕 존나 채널돌리고있는 자객새끼들중 이 얼굴 유형이 많음룹사할때도 도사가 좀 딸리는순간 그냥 바로 비영사천문 갈겨버리는 스타일국내성 북에서 아이템 갈취하거나 교환창 사기 지금도 실시간으로 치고있는 놈들 5. 두건대가리 패션충 주막러임게임 열심히 안함해도 그냥 흑철중검 이런거 하나 얻으면 그걸로됐다 하고 사람들하고 일렬로 서서 채팅이나 존나게 하는 관상6. 대머리단 1이얼굴은 그냥 무난함 딱히 사람들하고 대화하지도않고 지혼자 주술사로 겜하는 스타일매니아 쌀1먹거래 많음7. 대머리단 2의외로 인자함 남한테 시비 잘 안검 근데 생긴거때문에 의외로 시비에 잘 휘말리는 스타일 8. 대머리단 3표정이 순한얼굴이면 대부분 착함그냥 격수 잘따라다니면서 자기도 잘해보려고 열심히 키보드 난사하는 스타일예의바르고 인사도 잘하지만 호박은 무조건 챙김9. 대머리단 4의외로 고수같지만 요즘들어 가장 문제가 많은 스타일커뮤니티에서 이런 여자옷입은 도사 무조건 잡아라 하는데 의외로 제일 병신임그냥 밈대로 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실력이 안따라주는 스타일시비걸면 개꼬장부림 10. 파란대가리게임 잘함꽤 든든한편오히려 속도가 너무 빨라서 따라가기 힘든 스타일들이 많음11. 싸이코 생긴것처럼 개병신짓거리 자주함 지금도 어디서 사람 존나 땡겨서 찾아보면 알수없는곳에 있다고함 게임 내에서 버그 찾아서 악용하는중12. 끈대가리 진짜 여자유저들이 많이함만두머리같은 흔해빠진 스타일을 거부함그냥 자기혼자 돌아다니다 멍때리다가 출캐로 몇번 이용당하고 겜 접음13. 바람대가리백호왕 가면 꼭 있는 새끼들어딜가나 귀중한 템 나오는데는 항상 빠지지않는 스타일룹사할때 존나 대충하다가 지적하면 바로 환채로 가고 디코에 악담씀14. 끈대가리2이거랑 보라색 삐삐머리 하는애들 보통 진짜 여자임걍 겜 할줄 모르는채로 레벨만 올림 나중에 누가 지적하면 아 그래영? 아 네네 하다가 게임끔15. 눈가림머리걍 무난하게 게임잘하는편대신 호박만큼은 절대 양보안함격수가 말 기분나쁘게하거나 반말이라도 하면 바로 외치기로 욕하고 환채감16. 뿌까머리여성유저일 확률 높음라이트하게 마을에만 서있음친구들하고 같이 시작했는데 의외로 게임 하드한거 느끼고 바로 접은 스타일고렙존에서 보기힘듬17. 장발그냥 조용히 왕퀘만 하다가 끄는 스타일왕퀘하다가 졸다가 출캐 끌려가다가 이런저런 일을 당하면서도 게임은 꾸준히 계속함 18. 만두머리이 게임 화제의 중심이 되는 커스터마이징통칭 바앤(바람애인)상이라 불리는데 의외로 여자보단 남자가 더 많이함여자같은 닉네임의 만두머리라도 무빙이나 혼돌리는거, 스킬쓰는거 등등 공간감각 활용하고 말치는것들 보면 빼박 남자인 놈들이 많음19. 잡초대가리개새끼임이 게임에서 가장 상종하면 안되는 스타일레어닉 하나 먹겠다고 영혼 판놈들이므로 모든 컨텐츠에서도 효율과 속도를 중시 남에게 훈수와 지적은 기본, 자기의 잘못은 그냥 소소한 사건이고 남의 잘못은 대역죄임 사기도 존나 치다가 디코에 주로 박제될때 모습이 바로 이 얼굴임20. 멍청함말그대로 멍청하게 생긴 뉴비임초보자사냥터에서 길막혀서 아@@@@@@ 이러다 겜끄는 스타일21. 안접은 멍청이안접었는데 대신 멍청함은 사라지고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만 남음마필도적 혼도사 구합니다 호박X 같은 화를 부르는 모집글 올리는게 보통 이유형매니아 쌀1먹 월수익 80만원 이상임22. 진짜 멍청이띨빵대가리에 순진한얼굴 대로 존나 병신같음근데 또 착함 남들 왕퀘하면서 렙업하는데 아직도 그냥 지혼자서 렙 80에 자호굴 투비사냥 존나 하고있는 스타일23. 장발녀그나마 여자 도사중에선 게임실력이나 매너가 가장 준수한 스타일호박도 그냥 갖고싶으면 드세요 하면서 쿨하게 게임함디코 연락 매일 20개씩 와있음 그래서 다시 만나는건 불가능한 유형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키르기스스탄 여행할 때 우러전 자원봉사자 만난 썰+기타전쟁잡썰
사진은 수도 비슈케크 작년 9월에서 10월로 넘어갈 때였던 것 같다 아니면 10월 중순이거나 수도에서 며칠 머물 때는 그 나라 여행 계획만 세우다가 떠나서 사진이 별로 없다 암튼 지방 도시를 갔다가 다시 수도로 돌아와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가기 전에 며칠동안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기로 했음 게하에서 며칠째 혼자 꼬냑이나 보드카를 혼술하던 30대 중반 아재가 있었음 그 사람도 내가 몇번 보이니까 보드카를 한 잔 주더라 나는 그걸 얻어마시면서 매일 술마시는 걸 보고 걱정돼서 몸 상하니까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하니까 갑자기 자기 이야기 좀 들어달래 그러면서 근처 피자집으로 데려감 거기서 자기 이야기를 시작함 자기는 영국인이고 옥스퍼드에서 석사 학위를 마치던 중에 우크라이나로 참전을 했다고 하더라 솔직히 조금 놀람 여행하면서 다들 우러전 이야기를 하긴 함 그 중 스탄 국가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에는 정말 나치가 있고 정당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거든 나는 그러려니하면서 그 사람들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참전자를 만난건 처음이라서 놀란거 ㅇㅇ 근데 그 영국인은 3달 정도 있었댔음 근처에서 너무 많이 죽어서 너무 무서웠다고 하면서 술을 계속 마심 나한테 사람과 자신을 소중하게 하라고 하더라 뭔가 영혼이 죽은듯한 사람이었음 쓰다보니 썰이 허접하네 전쟁 관련해서 한 두 세개정도만 더 씀 2.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를 탔음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택시 기사가 존나 신나하면서 자기 할아버지가 한국 전쟁때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다고 자랑함 근데 생각해보면 그 때 우즈베키스탄은 소련이었음.... 3. 또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을 때 숙소에 나랑 독일인을 제외하면 모두 방글라데시 출신 무슬림이었음 남아시아인들이 그렇듯 엄청 시끄러움 밤새 음악틀고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ㅋ 한 번은 새벽에 방에서 나와서 시발 3시니까 좀 조용히하라고 꼰질한 적도 있음ㅋㅋㅋㅋㅋ 근데 아침이 되니까 다들 숙연한거 그 날이 이스라엘이 하마스한티 침공당한 날임 무슬림들 바로 나랑 독일인한테 종교 물어봄 독일인은 대답을 피했고 무교인 나는 불교라고 대답함 불교는 적이 없으니까 (무슬림들한테 내가 무교라고 몇 번 말했는데 그 때마다 그러면 나보고 공산주의자냐고 되물어봤기 때문에 걍 불교라고 말하고 다녔음) 그러면서 누가 잘했니 못했니 하는 분위기가 며칠동안 이어짐 3일정도 지났나? 가자지구 병원 폭격한거 다들 기억할거임 그 때 또 난리남 어떻게 병원을 폭격할 수 있냐 파렴치한 놈들 이러면서 나한테 토론을 걸길래 하마스는 갓난아기를 목 잘라서 불태우지 않았냐, 도망치는 수많은 외국인을 죽이고 강간하고 시신을 능욕하지 않았냐고 말하니까 다들 구라치지 말래 그래서 내가 BBC 뉴스를 보여줬음 무슬림들은 그것도 충격이었음 처음 봤나봐 그놈들은 무슬림이 아니다 라면서 바로 손절 나는 개인적으로 무슬림들 존경함 많이 만나봤고 실제로 만나보면 다들 어른스럽고 또 너그럽거든 그런데 이 사건 때문에 내 생각에는 무슬림 특유의 광신성에는 알고리즘이거나 아니면 정보 차단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음 3.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만난 외국인들이랑 술마시고 놀았음 나는 다음 날 타지키스탄 판자켄트로 넘어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원없이 놀았는데 한 명이 잘 안마셔 다들 물어보니까 자기는 이스라엘 사람이고 전역한지 며칠 안됐는데 아무래도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새벽 세시에 비행기 타고 재입대한다는거임 좀 이따 그 사람이 먼저 갈 때 다들 그 사람이랑 포옹하면서 헤어짐 몸 건강하라는 의미에서 다음에 언젠가 또 보자는 의미에서 며칠 뒤에 그 사람 인스타 스토리에 전투복 입고 교육받는 사진이 올라오더라 근데 그 뒤로 인스타 안올라옴.... 걍 바쁘거나 보안 때문에 못올린다고 생각하고 있음 4. 중앙아시아에 젊은 러시아 남자가 되게 많이 있음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남자는 전차병 출신인데 카자흐스탄에 돈벌려고 잠깐 오려고 했는데 1주일 뒤에 동원령 떨어졌댔음 전차병 출신이면 무조건 재입대니까 자기 진짜 뒤질뻔했다고 하더라 그 사람 거기서 막노동하다가 지금은 두바이로 갔음 또 다른 한 명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근처에서 만났음 원래 게임 개발자에 노래도 좋아해서 버스킹도 하는 사람이었는데 전쟁 나고 심상치 않아지자 부인은 모스크바에 두고 나중에 오겠다면서 키르기스스탄으로 와서 트럭 운전수함 푸틴은 러시아 사람 아니다 러시아 사람이라면 러시아 사람을 죽게 만들수 없어 라고 말하기도 함 그리고 러시아에 있을 때 존나 무서웠대 지금은 아쉽게도 부인이랑 이혼했대 나중에 게임 개발하면 나보고 한국어 번역을 맡아달래서 알았다고 약속했음 여행하다보니까 이런 것들이 실제로 체감이 되더라 그래서 솔직히 중동 우크라이나에서 사람 죽는 이야기 듣다가 한국 돌아와서 뉴스 보니까 같잖아진 적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썰 끝이다 늦었으니까 주무세요 중앙아시아 사진 몇 장 더 줄게 1. 카자흐스탄 2. 키르기스스탄 3. 우즈베키스탄 4. 타지키스탄 참고로 저 강 건너는 아프가니스탄이다 건너편에서 총소리 들림 진짜로 잘자!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여행하는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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