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쓰레기통에서 제대로 된 물건 찾기 수준
쿠팡에서 제대로 된 인간은

대학생 단기 애들,

외에 아주 극소수 인원 밖에 없음.

그 극소수가 뭔가 사정상 쿠팡으로 추락한, 그런 사람들. 

쿠팡에서 제대로 된 사람 판단법

1. 옷을 빨아 입고, 다른걸로 바꿔 입는다 (기본적인건데 주구장창 같은 옷, 바지 냄새 풀풀 나게 입고 다니는 애들이 많음)

 쿠팡일이 노가다나 강도는 비슷하지만, 그래도 센터내에 노가다나 조선소와는 다른게 휴게실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구색은 잡아놨는데, 빨지도 않은 옷에 냄새 풀풀 풍기면서 다니는 애들은, 이미 기본이 안되어 있을 확률이 높음

2. 호의에 감사할줄 알고, 호의를 베푼다.
일 하다 보면 도움을 받는 일이 오는데, 이에 감사할줄 알고 베푸는 사람

- 기본이 안되어 있는것들은 받을 줄만 알고, 베풀줄을 모른다. 베풀줄을 모르면 받지도 말아야 정상인데, 

타인의 영역에는 마음대로 감 내놓으라, 배 놓으라 선 넘으면서, 자신이 침범 당하면 노발대발 한다. 


3. 뒤에서 남 욕을 하지 않는다. 친구끼리도 아니고, 기껏해야 쿠팡에서 본지 별로 안된 사람이 남 욕을 하는건 좋지 않아 보인다


4. 예의와 매너, 상호 존중에 자세를 보인다. 내가 나이가 많다고, 내가 이걸 너보다 안다고, 내가 돈이 많다고 아가리 터는 사람을 피한다.

그런것을 말하으로서 내가 너보다 우위에 있다를 표현해서 상위 포지션으로 대화하려는 가스라이팅임.

흔히 노가다 아재들이 내가 sky를 나왔는데, 내가 대기업을 다녔는데, 어쨌는데 하면서 아가리 터는 경우가 종종 있음.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자신이 좋고, 똑똑한 사람은 스스로 증명하지, 권위 있는 기관을 빌리지 않음.

마치 부자라 하면서 통장잔고 인증하면 끝날 문제를, 어디 은행 내가 vip야, 거기 은행장이 나랑 차도 마셨어로 말하는데, 그것이 자신이 부자라는 증명이 될 수 없음. 

5. 괜찮아 보일지라도 사실은 아닐 사람이 매우 많다


쿠팡이라는 일자리 특성상 신원확인도 안하고, 진입장벽이 매우 낮아, 제일 밑바닥 사람들이 많이 온다.

그만큼 좋은 사람보다 아닐 사람이 많겠지?

괜찮다고 생각되서, 따로 대화 나눠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로 밖에서 만나지 말고, 괜찮다고 생각 들거든 밥때 같이 먹으면서 대화해봐라. (동성인 경우)

이성인 경우는, 주변한테 물어봐라.

꽃이 향을 발산하듯, 좋은 사람은 이미 주변이 안다.



말하다 보니, 죄다 기본적인 것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