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규모든 소규모 센터든 무조건 좆목 필수임.
정치 방어 할 줄 알아야 하고, 똥꼬 조금씩 빨아주면서 짬 높은 PS, 캡틴들 비위 맞춰줘야함.
만얃 이거 할 줄 모른다?
만약 실수 하나라도 하면 뒷담이나 조롱거리 확정임.
이 사태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걍 쭉 다니면서 참는 거임.
그러면 나중 가서는 이 PS는 안 나갈 사람이다 하면서 그제서야 안 괴롭힘 ㅋㅋ 이 경우 빼고는 절대 취급 안 바꿨음.
매니저, 캡틴+PS들끼리 무조건 말 나오고 가십질함.
예외는 절대 없다. 서로 존칭하고 일만 하고 가는 건 일시적인 것뿐 당연하다는 듯 레벨에 대한 대우가 정해져 있다.
(이때 단순히 직급에 대우만 뜻하는 게 아님. 1번에 대한 반박할 거면 나가삼.)
2. 쿠팡 말고 갈데가 없다거나 캡틴 노리는 거 아니면 결국 탈쿠하게 됨.
케이스가 너무 많아서 대표적인 거 올려줌.
ㅡ일이 미친 듯이 지루해서.
ㅡ캡틴들과의 임금 격차.
ㅡ오래 다녀도 득 될 게 없는 업무.
ㅡ장기간 근무시 발생하는 안 좋은 증상 악화.
이 4개 중에 3개 이상 불만이 한 꺼번에 몰려와서 통제가 안 된다?
그럼 자연스럽게 탈쿠하게 되는 거임.
참고로 친분 좀 있으면 캡틴들과 면담 후 퇴사식 진행 하는데. 이때 다 모이고, 잘가라 빠이빠이. 또 올거면 편히 와. 이런 분위기로 끝남.
3.좋아하는 사람이 더 이상은 안 나와서.
내가 3번에 해당 되는데. 이거 나 말고도 은근 있음. 2번과 이유가 겹쳐서.
각설 하자면 PS 좋아했는데 고백도 못한 채 탈쿠하는 거 같이 지켜보고, 1주일 일하다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나도 나감.
ㅡㅡㅡ
결론이나 조언 들어갈게. 할 얘기도 없으니까.
진짜 쿠팡은 단기로만 하다가 빠지는 게 좋다.
외모 깔끔하거나 좀 되는 편이면 무조건 얼굴 최대한 가릴 수 있는 대로 가려라. (안 그럼 말 존나 나온다) 못 보게 해야 관심의 정도가 줄어든다.
계약직 할 때는 무조건 2년 채운다는 마인드로 해라. 1년 계약 만료나, 자발적 퇴사 노리면 매니저랑 캡틴이랑 PS, 같은 계약직이나 고정 단기들이 뒤에서 뭐라한다. 괴롭힘 상상 초월에 예상 불가.
그리고 차별 오지니까. 출확 안 된다고 계약직 하지 마라. 그냥 다른 센터들 지원해라.
뭐라하는 관리자 있으면 그냥 입으로만 네네 거리면서 계속 하고.
어차피 블랙 먹는 경우는 신고한 캡틴이나 사원 잘못이 대다수라서 운이 없었구나 생각하고 딴 데 가라.
그리고 윤리위원회 신고할 땐. 블랙 먹을 각오+ 해당 센터에서 이미지 개 박살날 거 인지하고 해라.
당연하지만 익명으로 비공개 해야하고.
신체 접촉 없는데 말 싸움만 일어날 거 같으면. 그냥 시원하게 뭐라해라. 이거 어차피 본사에선 잡을 의지도 없고, 목격자 증인 아니면 '야 이거 그냥 묻어' 이런식으로 시간 지연 시키거나 아예 처리 자체를 안 해버리니까.
진급 욕심 있는데 예의 밥 말아 먹은 캡틴이나 매니저 PS들 사건 당시에 주위에 있으면 닉네임 꼭 언급하고 적어야 한다.
주변 사람 배려하지말고 무조건 쎄게 엮어서 내 편 안 들면 너 내리 갈굼 당하고, 니 상사까지 존나 귀찮다고 느끼게 굴 거다. 라고 큰 소리 치면서 개난리 쳐라.
그러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구조이기 때문에 절대 미안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쿠팡에 오래 머문 사람 중 99%는 인성 쓰레기에 멘탈 약하고 자기 방어도 더럽게 쎄니까. 사적으로 친해질 거면 이성 중에서 진급 욕심 없는 사람이랑 친해져라. 동성이랑 친해지는 법도 마찬가지다.
사람 다 이기적으로 변한다.
마지막으로 쿠팡 정규직은 매니저 무조건 따겠다는 마인드 아니면. 빠르면 30대 초, 늦으면 40대 초반에 지원해라.
야간에 연장이나 초과 캡틴 수당 다 합치면 은근 많이 찍히긴 하는데. 뇌가 멀쩡해질 수 없는 환경이다.
진급 노릴 거면 출고.
안정적으로 L3 알박기로 무난히 다니고 싶으면 그 외에 공정들로 지원해라. 당연하지만 출고 상사들이 제일 인성 쓰레기다.
절대 쿠팡으로 현실 도피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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