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에서 한달하고 짤렸는데 내가 일을 뭐 못한건아니고 시키는거는 진짜 존나 깔끔하게 다했거든

뭐 주방에서 음식 뺴는것도 첨에는 손님 많으면 1시간 넘게 걸리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8팀정도 1시간정도 만에 다빼고 햿음

우리매장은 손님이 존나 없는 매장이라 평일에는 청소 존나 해야되는데 알아서 존나 열심히 했음

근데 슈발 전에 일했다던 년이 갑자기 와서 학교때문에 그만뒤 놓고 갑자기 휴학했다고 점장한테 염병을 떨어서

여기서 어는순간 와서 일을 처 하고 있더라고 점장이 존나 여미새 여서 아 ㅅㅂ 이거 조만간 짤리겠구나 했는데

짤리기 일주일전이었나 이년이 나도 정직원 할래 ㅇㅈㄹ 하길래 아 슈발 이제 나는 짤리겠구나 했음

그러고 정확히 일주일 있다가 짤림 ㅅㅂ ㅋㅋ 살다살다 여자때문에 알바 짤리는거는 첨이네 ㅋㅋ

나중에 점장 면담하자고 해서 하는말이 내가 너무 시키는건만 하고 유도리가 없고해서 우리 매장이랑은 안맞는것 같다고 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점장이랑 대화내용 녹음해놓고 사직서 쓸때 권고사직인데 개인사정으로 쓰라데? 그래서 권고사직인데 왜 개인사정으로 쓰냐고 하니까

보통 통사적으로 지내는 그렇게 쓴다고 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는 ㅈ까세요 하고 사직서 제출 거부 한다고 했지 ㅋㅋ

그래서 나중에 근로복지공단에 민원신청 넣으니까

바로 본사에서 전화오더니 민원넣으셨던데 내용은 알겠고 저희는 월래 근로자 퇴사할때 개인사정으로 대부분 쓴다고

민원신청 넣은거 취소 해줄수 없냐고 ㅇㅈㄹ하길레 권고사직이 맞는데 무슨 내가 취소를 왜함 시전했더니 알았다고 하고 전화 바로 끈더라 ㅋㅋ

그래서 지금은 권고사직 인정 받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개꿀빨고 있음 덕분에

나중에 같이 일하던애 한테 연락해보니까 우리매장은 이사 잘 안오는데 이사바로 찾아와서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고 본사지금 지원금 받던거 다떨어저 나가서

ㅈ되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몰랐는데 매장하나만 지원금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앞에(주)이거 붙으면 천체다 지원금 못받는다고 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