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벌써부터 욕 나오네. 예전에 단기로 출고 다닐 때 집품만 했음. 캡틴 한명이랑 친해졌는데 나한테 계속 약직 권유함

그래서 내가 집품 아니면 못한다고 했더니 걱정 말라더라. 

그 캡틴 이름 적고 계약직 박음

이틀만에 바로 워터행 시발 ㅋㅋㅋㅋㅋ 

무결과 조퇴를 반복 하다 퇴사 했다. 미련 전혀 안남더라. 이렇게 뒷끝 없고 속시원한 퇴사는 생전 첨이였고

워터 체질이면 약직 박으면 되고, 그거 아니면 약직 하면 안됨

인식들이 죄다 남자 계약직이 집품? 포장? 왜??? 이렇게 팽배함. 개 좆 같은거

아직도 이런 사상이 깔려 있음

아줌마들이 포장하는건 당연한거고, 50대 아재가 포장 하고 있으면 흐린 눈으로 봄 ㅋㅋㅋ

근데 젊은 놈이 포장, 집품을 하고 있다? 계약직이? 용납 못하지 개 좆같은거 ㅋ

쿠팡은 본업 하나 두고, 투잡으로 다니는게 최고임. 내가 지금 본업 하면서 투잡으로 가끔 쿠팡 다님. 

하다 못해, 딸배 대리운전, 편의점 알바를 본업으로 하더라도(고정 수익 중요) 쿠팡은 투잡으로 뛰어라. 

여잔 약직 박아도 상관 없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