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아래 보기에서 골라주던지, 아니면 의견을 써줘.

1. 남편 수입이 별로라, 이거라도 해야 애들 학원이라도 하나 더 보낸다.

2. 나이만 먹었지, 아직 결혼 못했다. 고졸에 경력도 변변치 않아서, 더 이상 알바도 안 써주니, 여기라도 다닌다

3. 나 이혼녀다. 이혼했고, 경력 끊기고, 자격증도 없어서 쿠팡 다닌다.

4. 20 후 ~ 30 초 인데, 취업 포기 하고 손 놨다. 그래서 쿠팡 다닌다.

5.. 20 후 ~ 30 초 인데, 쿠팡 다니면서 자격증 준비 or 공무원 시험 준비하려 했는데, 그냥 포기하고 쿠팡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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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혼해서 쿠팡 다니는 쿠줌아, 걔중에는 처녀 때는 예뻤겠다 라 생각되는 쿠줌도 있는데,

살고 보니 아내 팔자는 남편 뒤웅박 팔자라고, 나 좋다던 남자들 중에서 걔랑 결혼했다면, 내가 지금 쿠팡에서 일하진 않았을건데, 하고 후회하냐??

사랑이 밥먹여 주냐? 이런말 있지만, 막상 쿠팡 같은데서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자기 삶이 없다시피 살다 보면 

그냥 나 좋다던 사람 중에서 돈 많은 남자애랑 결혼했어야 했는데.... 이런 생각이 절실히 느껴짐?

궁금하다. 쿠줌아 대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