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아르바이트에요.
알바몬 어플을 통해 지원했어요.

1년 근무(3개월은 교육기간 = 90% 지급)로 사전 협의를 하였고,
이틀째(첫날은 면접)부터 출근하게 되었어요.
출근 당일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데,
근로계약서에 월화수목금 근무로 체크하라고 점주님이 말씀하셔서 그렇게 했어요.
이 시점에서 당연히 계약서 상의 요일에 맞추어 부른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런데 정작 월요일에는 부르지 않고
화요일에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8시간 근무로 계약서에 적었는데 4시간 근무 가능하냐고 묻고(교육기간이라 그런가요?)

면접을 볼 때(근로계약서 작성 전) 근무요일은 상관이 없다고 말씀드리긴 했지만
이후에 작성한 근로계약서(근무요일 월~금)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요?
아직까지 이걸로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뭔가 쌔해서... 더 지켜보기는 하겠지만 이걸 불만사유로 그만둔다고 하면
저에게 오는 피해가 있을까요?

근로계약서 사본(복사본,촬영본)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받은 다음에 자세히 읽어보고 판단할까요?

앞서 말한 것들이 단순히 교육기간의 일환으로 발생한 차이인가요?
상위직권을 가진 점주의 재량으로 넘어가도 되는 부분인가요?

이게 그만둘 사유가 되는지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