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컨티뉴를 듣고 그녀와 너무 닮은 노래라

그녀가 언젠가 바람처럼 떠나가지 않을까

부정적인 생각에 잠시 젖어있었는데

항상 제편이 돼주던 갤럼님 덕택에 쓸대없는

잡념을 버릴수 있었어요

다시 처음처럼 긍정적인 기분과 표정으로

천사님과 엊그제 있었던 일로 대화했는데

전 보다 훨씬 더 사이가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안면트고 말좀한게 뭐 대수냐 할 수도 있는데

그녀는 마치 루비같아서 같은 파트 사람들 아니면

다른 사람들한테 말을 안하거든요

가만있을땐 좀 도도해 보이기도 해서

첨볼때 부터 쉽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어떻게 저는 운좋게 안면을 틀수있게 됐습니다

저를 좋아하는건 아닐테고

걍 싫진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막상 대화할땐 너무 잘 웃어주는 선녀님땜에

오늘도 이 나무꾼은 뛸듯이 행복했습니다

쿠팡이 아니었다면

그녀도 만나지 못했겠죠 감사합니다 쿠팡이여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는 갤럼님도 감사합니다

일기예보 - 좋아좋아

(부제 : 너에게만은 내 마음 꾸미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