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많아 ..

예를 들면 나이가 많다고 많다는 이유로 내가 무조건 상대를 공경해야 하고 존중해야 하고 한발 물러서야 되고 이런 사고방식이 맞지 않다고 보는 사람이 

꽤 있다는 거야 ..

이런 관리자의 특징은 나랑 일머리가 맞고 대화가 통하고 소통이 원활한 대상한테는 나이 직급을 떠나서 존중을 해준다는 얘기야 ..

존댓말도 해주고 배려도 해주고 니가 잘못 한거 있으면 방어도 해주고 그런다고 ..

심지어 개인적으로 도와주기까지 한단 말이야

근데 반대로 나이 처먹었다고 직급이 높다고 갑질을 시전한다 이러면 용납을 못하는 거지

그 대상이 누구던 간에 .. 자신만의 철학이 서 있기 때문에 그런 부류하고는 거리를 두거나 타협을 하지 않아

왜냐 나 자신도 직급이 되거든 .. 절대 굽히지 않아 짤려도 다른데 가면 되요 .. 

나는 너희들도 이렇게 기준을 중심을 잡고 바르게 살면서 아닌건 아니다 라고 스스로 판단을 하고 주체적으로 설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 

현실적으로 너희의 처한 환경이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도 알기에 강요는 못하는거지

그러니까 더러운 꼴 안볼려면 바르게 유지하면서 내 자리까지 올라와야 해 ..

그러면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면서 단체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ㅇㅇ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