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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첨쿠팡알바후기 모바일에서 작성

아갤러(211.108) 2024.08.20 13:49:31
조회 1368 추천 18 댓글 7
														
8월18일
오후6시30분부터새벽1시30분까지
쿠팡알바를 다녀온 50대여성입니다

일쉰지도 꾀됐고 저녁운동하는데 돈도벌겸해서

쿠팡알바갔습니다

안전교육이수하래서 인터넷으로 이수받고
혼자가기싫어서 친구도 데리고 자차로
집에서 10분거리인  인천1캠프도착했는데
주변지인들 말들었을땐  도착해서3시간정도 교육받는다는데
제가 간곳은
생전 처음 쿠팡알바온사람한테 대충알려주고는
다들 바빠서 일이 잘돌아가던말던  자기할일 하더라고요
소비자가시킨물건 잘쌓아서 각지역에 보내는 일이었는데
제대로 알려주지않고 일시키니까 일이 더 밀리고 제품떨어져서
깨지고 터지고 난리가아니더라구요  
일할사람이 부족한거같아서 바로투입시켜서 일시키는거 같은데
저도첨엔 어리둥절했는데 하다보니 쓰러지지않게  
잘쌓아가며 일하고있는데 또신입알바교육 제대로안시키고 투입시키니
일이 엉망진창 ㅡㅡ
이런식으로 일시키니 기존사람들은 안오고 신입인사람들 수당으로 꼬셔서 일시키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시간반 숨막히는곳에서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급박하게 일하고 있는데
갑자가 오류동문류센터로 윙바디 물품이동하는  차로 지원보내졌습니다
일도 어려운거없고 갔다와서 바로 퇴근하면 된다기에 갔습니다 15분정도 이동하고 8시쫌 넘어서
도착하자마자
짐 가득실린 큰 카트를 밀어서 같은 숫자써있는 곳앞에 두라는데
와! 이건 남자도 밀기힘든 카트를 밀기가 여간힘든게아녔어요
그것도 오늘 첨와서 첨밀어보는데 진짜 안밀리더라구요 다행이도 윙바디운전기사님이 도와주셨어요
내려지는 물품카트 자리이동해놓고
차떠나고 나니 남자배달원이 담차기다리는동안 토트박스정리,후레시백정리해서 랩핑작업하고
아이스팩 물빼서 버리라는 지시를하더라구요 하고있는데 담차가왔어요
아까랑 똑같이 물건 내리고 번호로 이동시키려는데 무거운물건적제와 카트불량으로 못밀고 낑낑대고있으니까
이제 출근했는지  CLS컴퓨터일보시는 나이어려보이는 여성관리자라는분이 와서는  
생전처음알바간 저한테 보자마자 일느려서 어떻하냐고 무시하고 면박주고 그렇다고 제가 놀고있었던것도아닌데
저때문에 일정차질있었던것도아닌데 사람들많은데서 큰소리로 도움안돼는사람보냈다고 면박을주면서
가서 아이스팩이나 정리하라는거예요  어디가서 일잘한다는 소리듣고살았는데  평생받아본적없는 무시와 경멸을 받으니
기분 더럽더라고요 그래도 싸가지없는사람 상대해봤자 기분만 더 더러워질거같아서 모기물려가면서 아이스팩 정리하고 화장실도 가고싶고해서 쉬는시간은 없냐고 물어보니 차로 이동할때 편히 쉬면서 왔으면서 쉬는시간을 물어보냐는등 일머리없다는등 일못하는사람을 보냈다고 하도 뭐라하기에 첨온사람한테 제대로 알려주지도않고 일시켰으면서 못한다고
면박주고 사람들앞에서 모멸감 느낄저도로 무시하고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사람한테  제가원해서 차타고 쉬면서온것도
아닌데 화장실가고싶어서 물어본건데 너무하는거아니냐고했더니
엄마뻘되는  저한테  삿대질해가면서
"아주머니""아주머니 " "아줌마" "너" 닥치고  자기말끊지말고 저때문에 자기가 피해를봤다면서  
지원보낸사람 전화번호대라고하면서 난리치고
저도 아주머니 너 닥치라고한말에 흥분되서 나한테 너라고했냐구  말하면서
주위 둘러보니까 아무도 없고 둘만있으니 저 사람이 막말하는구나 생각도 들더라고요  
나중에 문제될까바 그랬는지 시찌미뚝때면서 자기가 언제그랬냐는식으로 놀리기까지 하더라구요
담배꼬나물고 제앞에서  캠프 여기저기 전화해서 오늘 헬퍼 보낸사람 누구냐고하면서 갑질하는거예요 쿠팡회장딸인줄 ㅡㅡ
그여성관리자란사람이 원래는 잘안시키는데 하면서

거기직원들이 먹고버린  쓰레기 청소부터 사무실청소 분리수거
한10년동안 방치된듯한 더러운 곳  청소 재떨이 담배꽁초 청소 건물밖화단청소 까지 다시키고나서는


선심쓰는척11시부터30분쉬고 자기한테 오라는거예요
그냥 집에가고싶었지만  같이온 친구도 일하고있고 어짜피 차도 가지고 가야해서 세수하고 좀쉬다가
갔더니 여성힘으론 들지도 못하는  제품정리를하라고지시하면서 자기는 에어컨빵빵한 삼실로 들어가버리고 ㅜㅜ

어떻게든 낑낑거리면서 정리하고나니까 가뜩이나 더운데  물도 제대로 못마시고 일했더니 어지러워서 잠깐 앉아있었는데
나와서는  일다했으면 자기한테와야지 왜 그러고앉아있냐고 내가 어지러워서 잠깐앉아있었다고 많이 어지러운데
어떻해야하냐고 하니까 니가알아서 하란식의 제스처만하고 삼실로들어가 버리는거예요
어처구니없어서 멍하니 서있었는데  
그여성관리자가 바로 다시나와서는 찬물마시라고 하는데 마지막 짐차가왔어요
지치고 힘들었지만 또 지랄할까바   내려진 카트 밀어서 진열하려는데
또 안밀리고하니까 배달 기사님이 도와주니까
그여성관리자가 따라다니면서 도와주지 말라고 하는거예요
기사들도 어이없어했는데 그여성관리자가 얼마나 대단한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와주려던사람들이 버려두고 가더라고요
첨일하러온사람한테 그것도 제가 지원한곳도아니고 남성도 하기힘든일을  첨일해보는 여성알바한테
일 못한다고  구박하고 개무시하고 ㅜㅜ
일다끝나고나서는 그여성분이 저한테 다시는 오지말라고하고 하는거예요
옆에 윙바디 기사분도 보시더니 황당해 하시더라구요
다시 인천1캠프로 가는 차에서  기사분이 원래 재수없고 싸가지 없다고 소문났다구 잊으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캠프도착해서 저 지원보낸분찾아서 제가 일을못해서 지원보냈냐구 했더니 아니라고
거기 빵꾸나서 어쩔수 없이 보낸거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쿠팡이 얼마나 대단한 회사길래 관리자랍시고 나이도 어린 여자애가 엄마뻘되는사람한테
이래도 되는건지 ㅜㅜ저도 쿠팡 와우회원이고 소비자인데
알바오라고 문자 계속와서 친구까지 데리고 갔는데  
회사 사정으로 지원하지도않은곳으로 지원근무보내더니 사람같지도않은
싸이코 어린 여자애한테  관리자란명목으로 이런대우받은 제가 넘 안쓰러웠어요
제이야기 들은 인천1캠프관리자들은 소속이 틀리다며 난처해하는거같기도하고
그랬음 첨부터 보내질 말았어야지  징계조치를 취한다고 넘속상해하지말라면서 퇴근하래서
퇴근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관리자란사람이 나이를떠나서 개념없고 무식한행동으로
알바로일하러간일용직이라고 개무시하는 행동은 용납이 안되더라구요
쿠팡알바센타담당자들도 알고있을텐데 전화한통화없구
똥밟았다생각하고 잊으려는데
공항장해올정도로 머리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미칠것같아서
글남겨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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