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R12센 HR 몇명 불친절하다고?
ㄴㄴ 기본적으로 12센은 HR이 전체적으로 친절한 편임
신규 HR들 불친절한거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도 적응기간이라서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임
그리고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하려는 노력도함
다른 센터 가봐라 일단 HR고인물이면 존나 사무적으로 말하고
무조건 짜증에 찌들어 있는게 기본디폴트다
가주 가끔 친절한 사람 몇명 있고...
근데 12센에서 HR이 진심 짜증내는거 본적 있냐?
걍 신입이 지쳐서 그러는거임
내가 다녀본 모든 쿠팡 센터중에 제일 친절한 곳은 아니지만
친절 탑 3에 들어가는 센터임
일도 가끔 접수나 확정 발송 늦지만 그건 HR혼자하는거도 아닐꺼고
그렇다고 문자 읽씹 이런건 절대 없는 센터임.

2. OB
전체 평균으로 봤을때 여기 OB캡틴들보다 친절한 분위기인 OB본적 있음?
난 없음. 각각 개별로 보면 부천이나 용인이나 11센에 엄청 나이스한 캡틴들 당연히 있었음.
그런데 전체적으로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 많은 센터는 여기 밖에 없음.
뭐 솔직히 모두가 좋다는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그런 사람들 조차도 12센이니까 도드라져 보이는거지 다른센가면 그냥 평범한 빨쪼1, 2수준이지 심한건 아님.(물론 그 사람들이 잘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오히려 12센은 계약직 사원들이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열심히하고 대충하는 사람들은 너무 대충하는게 문제인거 같다. 여기 역량에서 마감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될 정도다.. 자기라인 다했으면 옆라인 마감건 치러가면 마감 못할게 뭐있냐..? 저번에 마감 못하는 날 보니까 다른 라인에서는 익일자 빼고 있더라...
체조시간 전부 지켜서 하는 OB도 몇센터 없는데 여기는 무조건 지켜서 한다. 생략한적 한번도 없음.
다만 남자라면 리배치 가게됐을때 집품사원들이 집품을 너무 무겁게 한다... 여자도 리빈가면 꽤 힘들듯...동선도 짧아서 나눠서 집품해도 되는 센터인데 왜 그렇게 하는지를 모르겠다.
트레이너도 그렇고 워터 바쁘면 자기가 좀 들고 올 수 있는건데
무조건 워터보면서 기다리는거도 좀 그렇다...

단점 이야기 많이했지만 그건 그냥 아쉬운 점이고 어쨋든 캡틴들 ㅈㄴ 착하고, 사원들 간 분위기도 좋다. 추천한다. 남자면 힘든 보직 이틀 연속했으면 3일째에는 좀 말해서 바꿔달라하자.... 최고의 센터는 맞다...하지만 내가 관리자나 ps 하기는 좀 싫을거 같다.

3.IB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고트 센터, 고트 부서...
관리자들 전체적으로 착하고 친절하고 분위기 좋다.
심지어 일도 ㅈㄴ 솔선수범해서 한다. 여기서 솔선수범 안하는 관리자 없다고 보면된다. 전부 열심히 한다. 바쁜 날에는 ㅈㄴ 힘들어 보인다...

다만... 일이 많고 사원입장에서 속도 내기가 어렵다.
공간이 좁은데 넣는 물량은 많고 집품하는 사람도 좁은 곳에 몰려 있으니까 다른 센터보다 속도를 내기가 어려운것 같다. 그래서 유독 실수도 자주하게 되는거 같다. 그리고 냉동 온도가 다른 센터보다 온도계상 온도에 비해 더 춥게 느껴짐... 같은 -19도 인데 유독 이 센터가 추운거 같다...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분위기 좋은 곳 찾으면 여기 괜찮다..

일단 나이 많은 캡틴들? 남녀 안가리고 무조건 착하고 친절하다.
젊은 캡틴들? 마찬가지인데 남자캡 중에 어른들한테 이건 좀... 싶은 관리자 있긴있다. 근데 그 사람도 일적으로는 깔끔하다. 막 폭언 같은거 하지도 않는다. 다른 캡들이 너무 친절하니까 대비되서 그런거 같다..

키크고 롱패딩 입은 군기잡을거 같은 캡틴 있는데 그 캡틴 아니다..
그 사람음 말해보면 막상 ㅈㄴ 친절하다. 공지할 때 단호하게 말하는거 뿐이다. 개개별 사원들한테는 엄청 친절하다.

PS 중에도 존잘 PS 진짜 엄청 친절하다...
다만 여자 PS랑 남자 PS중에 1명씯 짜증 내는 사람이 있긴함..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여기도 다녀본 모든 센터 중에 최고다.
평균으로 치면 OB보다 낫다..
계약직 사원들도 여기는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 진짜 1명도 없음
계약직이면 전부 ㅈㄴ 열심히함

다만 다들 열심히하고 일이 많으니까 본인도 열심히해야된다는 것은 명심해야한다.
진열할때 좁아서 스트레스 받는거도 굳이 따지자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