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집품 다 해본 사람인데 정리해봄

포장 - 포장은 크게 싱글포장 멀티포장 오토백 정도로 나눠짐 

박스에 담긴 무거운 물건들은 오토라벨로 찍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오토라벨러가 해당 레일에서 드랍함 

포장은 가볍거나 soso한 물건들이 주를 이루지만 말통, 쌀, 세제등과 같이 무거운 물품들이 올때도 많다 

보통 포장쪽에 위에 큰 회전형 프로펠러나 자리 근처에 선풍기나 이동식 에어컨이 있는 경우가 많다 

마감 시간 때에는 토트가 물 밀듯이 들어오는데 이 때 엄청 바쁘고 시간은 잘 간다 이때 체력소모가 조금 있다

집품 - 집품은 말 그대로 집품해서 해당 포장대에 가져다 놓으면 되는 것

집품도 파레트 집품 선반집품이 있고 가벼운 층 중량물 층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음 

중량물 집품 걸리면 솔직히 좀 힘든거는 사실임 하루종일 중량물 집품하고 나르고 걷고하면 발 무릎 시큰거리긴 함 

그리고 너무 더움 ..; 선풍기를 통로마다 설치해주는 센터도 있지만 아닌 센터도 있어서 불가마를 경험함

물론 마감때는 바쁜데 포장보다는 마감 압박이 덜 함 

체력소모는 포장보다 훨씬 든다고 봄

걷는거 싫고 서서일하기 좋아하고 더위를 정말 못참겠다 하는 사람은 포장

걸어다니는게 좋고 마감 압박 크게 안 받고 잡생각하면서 다니고 싶다 집품

워터 - 걸리면 넌 그날 하루 개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