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냥 알바겔 온김에 글 한개 더 올려볼께... 강남역 6번출구쪽에 베스킨라빈스 있었어(지금은 없어짐) 암튼 알바구함있길래 한번 응시?해봤더니 바로 하라는거야 그래서 갔더니 진짜 완전 걸래직전의 앞치마 던져주면서 입으래... 보니깐 알바 짬밥 되는 애들은 깨끗한거 입고하는데...암튼 뭐 입으라니까 냄새나도 입었지... 그냥 며칠밖에 안했긴하는데 하면서 보니까 사람 오질나게 많어.... 아이스크림 그 조그만거 한덩어리에 이천원정도 받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사람들이 이런걸 안아까워하고 사먹는구나...하고 나같음 절대 못먹지 (한시간 페이인데...) 암튼 줄서서 사먹드라구. 그당시 보니까 강남역이라 그런지 위생 안좋은건 뭐 당연지사고 --;; 암튼 돈이 쉴새없이 쌓여. 근데 거기서 일하는 다른애한테 들었는데 매니저랑 알바 한명이 짜고 삥땅친다더라....그것도 한두푼이 아닌거 같았어... 돈쌓이는 속도로 봐서.....못해도 백이상은 삥땅치는거 같더라궁... 매니저랑 그 알바 한명 안그래도...분위기도 좀 그랬어 ㅡㅡ;;; 계산할때 하는짓?도 좀 그랬던거 같구. 그냥 그 알바하면서 느낀건 아이스크림 풀때 손아프다...사람 더럽게 많이 사먹는다 강남역 지하 돈 진짜 잘번다...그리고 사회의 비리는 존재한다<=이게 제일 큰가? 그냥 매니저란 사람까지 짜고서 삥땅치는거 보니깐 좀 무섭데.... 경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