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겜방에서 일주일 하구 짤렸거든? 참고로 나 여자고... 근데 짤린 이유가 열라 황당해. 내가 그다지 활달하지 않은 성격인데..대신 손님하고야 뭐 필요한말 다 하고 친절한 편이지... 근데 사장이 날 출근첫날부터 열라 야리면서 맘에 안들어 하는거야. 이유가 사장이 이상한 홈쇼핑서 산 먼지떨이같은걸로 바닥쓸라는데 난 그게 잘 안쓸려서 버벅대니깐 존내 야리구 또 내가 괜히 안시킨거 청소하니까 그거가지고 존내 야리더라?? 왜 청소하냐고... 암튼 하는 족족 ....안시킨거면 청소해도 열라 뭐라하고 바닥도 그 이상한 먼지떨이로 안쓸면 열라 잡아먹을듯이 야리더라고... 참고로 오히려 손님들은 재밌었어 --;;;; 사장한테 야림받는거비하면... 손님한테 돈받고 재떨이 비우고 그런건 그냥 일도 아니야...--;;;;;;; 그러다가 일주일후에 갑자기 나를 부르더니 찻집?에 들어가서 관두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았어요" 하고 열라 흥괘히 말하니깐(짜증나서) 이번엔 또 너무 안아쉬워한다고 또 훈계를 ㅡㅡ;;;;;;;; 진짜 똘박같은넘...... 암튼 내 생애 그렇게 재수없는 넘은 처음이었어... 참고로 그 사장이 그렇게 약은 타입은 아닌데 그 사장은 삥땅좀 쳐도 활발하고 넉살좋은 알바 좋아하드라구 또 내가 다른피시방에서 일했을때는 사장부부가 열라 악질인데 다른알바는 삥땅잘친다구 내 성격을 선호했었구 --;;;; 암튼 알바 열라 황당하게 짤리구 존내 짜증났엇어 관두래서 흥쾌히 그런다는데 왜 지가 불쾌해한담?(아쉬워하길 바랬나...--;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