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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알바의 추억

꼬마 2005.02.01 01:29:46
조회 203 추천 0 댓글 12


나 중3때 찌라시 돌리던 알바가 불현듯 생각난다.. 일본 과자 팔던덴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찌라시를 돌린다는거야.. 갔지.. 한 7백장 준거 같애 아파트에 다돌리고 일일히 확인을 한다는거야 ㅜ.ㅜ 그래서 정말 거짓말 안하고 3일내내 하루3시간씩 돌렸어 친구는 하루만하고 종이 갖고 날랐어 근데도 반이 남아서 우리아파트 까지 돌렸는데 너무 힘들어서 우리집에 쌓아놨지 그리구 일주일뒤에 다돌렸다고 만오천원 받은적 있다 난 그당시 매우 찌질한 상태여서 그친구랑 반띵했오 ㅜ.ㅜ 생각하면 할수록 억울해.. 확인도 안한거 같던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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