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왜 전문대 가지말라고 하는지 자세히 알려줄께.. 취업이 되고 안되고가 문제가 아니야 일단 취업은 되지... 하지만 결국 그만 둬야 할껄 왜냐면 4년제 갓 졸업한 넘들이 금방 너보다 위에 앉게 될테니까. 실무 경험이 중요한데 사장자리에 앉은 넘들은 4년재 애덜이 더 잘할꺼라고 생각들하지.. 이게 현실이야. 그리고 4년재 졸업한 사람을 사원으로두면 국가에서 보조금이 나온다고그랬나? 세금이 조금 면제된다고 그랬나? 암튼 사장한테도 절라 이점이 많아.. 그래서 4년재 뽑아. 지원학력에 왜 4년재 졸업한사람만 뽑는 이유도 바로 그거지. 우리나라 4년재 안나오면 할꺼없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야. 편입률이 사상초유의 경쟁률을 보이는것도, 가까운 전문대 놔두도 지방 4년재 가는것도, 4년제 가기위해 수능부정을 저지르는것도..... 실력이 있어서 일하고 싶어도 이력서 낼 자격이 안되서 못한다는 말 들어본적있어? 주위에 전문대 나와서 일하는 형들 말들어바바.. 하나같이 하는소리가 4년재 애들한테 치인다는 소리뿐일껄. 그리고 또한가지 영어못하면 진짜 승진은 꿈도 꾸지마.. 내가 아는 형이 해준얘기가 있는데 전문대 나와서 이름있는 회사에 취직했는데 회의를 하는데 외국인 바이어 모셔놓고 갑자기 전부 영어로 대화한다는 거야. 옆에서 무슨소린지 뻘줌하게 듣다 나왔데... 물론 이건 모든 회사가 그렇다는건 아니야.. 다만 남들이 말하는 정말 좋은 직장 부러워하는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면이란거지..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란게 중소기업보단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것 아니겠어..  그것이 일종의 보험일 테니까.... 누구나 열심히는 하지.. 하지만 생산직보단 사무직을.. 중소기업보단 대기업을.. 대기업 대리보다 팀장이 나은것 아니겠어.. 대기업 팀장까지 가기위해 4년재는 이제 필수요소가 되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