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년 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져?

작가의 사정으로 인해 2 일간 쉬었습니다.

저에게도 휴식은 필요 하거든요.

이런 뻘글 안기다리셨다고요? 그럼 할말 없네염.




공포의 수술실  제 2 부










나는 다음날 사단의무대 차량 을 얻어타고 사단의무대로 갔다.

나는 군단 병사는 나 혼자여서 다 사단애들 속에서 사단의무대를 가니

좀 뻘줌했다.

애들이 저색휘는 뭐지 하는 표정으로 나를 주시 햇다.

사단의무대에 도착해서 나는 번호표를 받았다.

여기저기 진짜 아파보이는 애는 별로 없었다.

사단신교대 훈련병 꼬꼬마들도 빵모를 들고 각 잡고 대기 하고 있었다.

훈련병 꼬꼬마들을 보며 피식 웃음만 날 뿐이었다.

으이그 이런 짬 찌글이들.~_~)~


나는  사단의무병 짬 찌글애기들의 불친절함에 그저 굽신굽신 하며

엑스레이 찍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엑스레이 한장을 찍기 위해  2 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나는 너무너무 심심해서

사단의무대에 잇는 오락실을 가고 팠지만 깜빡하고 지갑을 안들고 와서

뒤에서 애들 하는거 구경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구경하는게 상말 짬밥에 해선 안될 몹쓸짓 같아서

다시 대기실로 와서 사단 아저씨들한테 말을 건넸으나.

계내는 옌 뭐지? 하는 표정으로 내 말을 맛있게 드셔서 나는

뻘줌함의 두시간을 그렇게 인고의 세월 처럼 견뎠다.



엑스레이 실에서 날 불렀다.

개말년 상병~~ 엑스레이 실로~~~~~~~~~

넵!!


나는 내 다쳐서 부어오른 손을 엑스레이 찍었다.

의무병은 불친절하게 또 이름 부를때 까지 기다리렌다

이등병 색휘 졸 불친절하네! 너 내 후임병이였음 죽었당~~~

이라고 속으로만 생각하며

온순한 양 처럼 네~~~

하고 또 1 시간을 기다렷다.

피부과 에서 날 불렀다.

개말년 상병 피부과로~~~~~~~~~~~

엥? 정형외과에서 불러야 되지 않나?

하지만 그 런 의문은 잠시 묻어둔채 피부과로 갔다.


피부과에서 피부과 의사가 엑스레이를 보더니

오 너 뼈가 부러지고 삐져나갔네?

정형외과 군의관님이 휴가셔서

너 여기 말고 XX 병원 가라...

네.............-ㅅ-)


중사색히 나 인대 놀래서 늘어났다더니...........

뼈가 박살이 난거잖아.............

하지만 내가 뻘짓해서 다친거 라 뭐라 할말은 없었다.

속으로 생각햇다


역시 나무 판자도 무지 두꺼웠지만 내 펀치도 무지하게 강하군 음후후후훗........

음하하하하핳ㅅ



나는 사단의무대에서 또 계속 기다리다가

점심을 얻어먹었다.

외진환자는 숟가락 안줍니다 해서

젓가락얻어서 왼손으로 먹었다.

그렇게 또 인고의 세월을 기다리다가

XX 병원으로 가는 버스가 와서 버스에 올라 탔다.





자 !!!!!!!!!!!!!가자!!!!!!!!!!!!!!XX 병원으로!!!!!!!!!!!!!!!!!!!!!!!!!!!!!!!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