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오랫만이야.. 나.. 몇일전에 노래방 면접 보고 덜덜덜 하면서 전화 기다렸던 햏자야. 그런데... 전화가 안오네.. 솔직히 말해서...노래방 알바를 가장 물로 보고 안전 빵으로 면접 본거거든... 그런데... 전화가 안오니까..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존심에 상처도 입어서.ㅋㅋ 피씨방이나 편의점도 지원못하겠더라고... 정말.. 이런 감정 기복이 너무 싫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가 원하는건 야간 알바거든.. 근데.. 내가 스몰 사이즈인데.. 앞으로 지원하게될 피씨방이나 편의점에서 사장이 나를 써줄까 걱정이야.. 키 170이야.. 어려보이고..그리고 좀..순진해 보여.. ) 아..그리고 오늘.월요일...오후쯤에 친구 군대에서 휴가 나와... 1달 전부터 수신자 부담 전화 해대면서... 맛있는거 쏘라고 협박 했는데... 가난한 백수로써 어떻게 이 난국을 헤쳐 나갈수 있을까? 답변좀줘. 난..그냥.. 닭집에 가서 맥주랑 먹을려고 하는데....  정말.. 여러가지가 걱정이야. 리플좀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