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넘어서 술취한 손놈이 하나 왔어
횡설수설하면서 담배를 사더니 진짜 음흉한 눈빛으로 지갑에서 2만원 꺼내 주는거야
그래서 뭐 드릴까요? 했더니 팁이래 - -
괜히 술취한 사람한테 돈받기 좀 그래서 왜 주시는데요 했더니
이뻐서 주는거래 그래서 아싸 2만원 생겼다 이생각만 하고 좋아했다?
근데 손놈이 나가더니 다시 들어와
그러더니 여기 카메라 설치 되있냐고 물어-_-
있다 그러니깐, 음흉하게 웃으면서 한번 주면 안되? .............

아 ㅅㅄㅄ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ㅂ2ㅈ더 ㅐㅁㅈ덜맹러ㅐㅣ;ㅈ덜매ㅣ;ㄷ;러ㅑㅣㄴ

바로 이만원 주면서 빨리 집에나 가시라고 그랬더니
나한테 다 알면서 왜 그러냐고 실실 웃으면서 그러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다
삼십만원 줄게 ... 40주면 할래? 40? ㅇㅈㄹ 하고 있어 ㅠㅠㅠㅠㅠ
안에 점장님 계시다구 경찰 부른다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고 갔다 ㅠㅠ
아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분해 ㅠㅠ........

개새끼개새끼 개ㅈ댜럼재댜런얼먇ㄹ /........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짜증나 ㅠㅠ......

이만원 득템했다고 좋아했떤 내가 진짜 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