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횽들 야간 편돌 얼마 정도 했는데 정말 별 희안한 놈 다보고 별 놈 다본거 같아 지방이라 그런지 시급도 최저도 안되니이건뭐 그래도 한번 인생경험과 용돈 벌이겸 해보자 해서 하고 있는데..

야간에 80~90 정도 찍으면 사람 대충 얼마 정도 오는거야 그정도면 꽤나 바쁜 수준 아니야? 교육 받을떄 안바쁘다길래 아싸 책이나봐야지 했는데 이건뭐 카운터 보기도 벅찬데 재고 정리 청소 까지 하니깐 머 쉴틈없이 그냥 바로 10시간 휙 지나가더라고

저번에는 일하다가 어떤 한 손놈색히가 오더니 갑자기 나보고 영어로 이게 얼마야를 물어 보더군 순간 내가 움찔했지 헉 이색히 우리나라 사람같은데 교포인가 짱궈 색히 인가 해서 당황해 하면서 어버 어버 하면서 쓰리싸우전 투헌드레드 이런 구린 발음 으로 가격 불러 주니깐 이색히가 훗 웃으면서 무슨 대학 다녀요? 영어 공부좀 더 하셔야 겠네요 이러는거야 시바 난 이순간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을 느꼇어 그손놈색히 갈떄 훗 하고 나갈떄 낸 썩소는 나 죽을떄까지 기억 못할꺼야 아무튼 진짜..

야간편돌 진짜 보기에는 편해 보이는데 한번 해보면 이게 진짜 편하다라고 느끼는 색히는 없을거얌